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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動心章 (浩然章)
不動心章 (浩然章)(호연장) 3-14 公孫丑問曰 公孫丑가 물었다. 夫子加齊之卿相하사 得行道焉하시면 “夫子께서 齊나라 卿相의 지위에 오르시어 道를 행하게 되신다면 雖由此霸王이라도 不異矣리니 비록 이로 말미암아 霸者와 王者가 되게 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겠습니다. 如此則動心가 否乎잇가 이와 같다면 마음이 동하시겠습니까? 않으시겠습니까?” 孟子曰否라 我는 四十에 不動心호라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아니다. 나는 40歲에 不動心(마음이 동하지 않음)을 하였노라.” 此는 承上章하여 又設問 孟子若得位而行道면 則雖由此而成霸王之業이라도 亦不足怪어니와 任大責重이 如此면 亦有所恐懼疑惑而動其心乎아하니라 四十은 彊仕니 君子道明德立之時라 孔子四十而不惑도 亦不動心之謂라 이것은 윗장을 이어 또다시 가설하여 묻기를 “맹자께서 만일 지..
2023.03.21 -
인동덩굴
인동덩굴(忍冬草)(Lonicera japonica),꼭두서니목 인동과, 겨우살이덩굴,흰색으로 피었다가 차차 노란색으로 金銀花, 수술이 할아버지 수염처럼 보안다고 老翁樹, 수분전 흰색, 수분후 노란색, 오른쪽으로 감으면서 자란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목본 반상록 활엽 단엽 마주나기 K5C5A5G1 총상화서 (6~7월,1~2개) 장과 (9~10월,흑색) 타원형 없음
2023.03.21 -
환삼덩굴
환삼덩굴, 뽕나무과 Humulis scandens Merr Humulis (휴물루스, 호프 향(암꽃에서)이 난다), scandens(스칸덴스, 기어 오른다) ☆유래: 대충 삼(麻)을 닮은 풀, 한삼엇굴, 汗三, 율초 ☆줄기: 한해살이 덩굴 초본, 원줄기와 잎자루에 밑을 향한 가시가 있고 주로 왼쪽으로 감는다 ☆잎: 마주나기, 잎자루가 길고 표면에 거친 털 있고 손바닥모양(5~7열) 갈라진다 ☆꽃: 7~9월 二家花(수-황록색으로 고깔꽃차례, 암-자갈색으로 이삭꽃차례), 꽃가루병(화분병) ☆열매: 여윈열매(수과)로 편편한 구형 ☆염색체2n=16(암), 17(수) ☆한방(율초,혈압강하제)
2023.03.21 -
畵虎類狗
huahuleigou 畵虎類狗 범을 그리다가 이루지 못하면 도리어 개처럼 되고 만다 몸가짐을 삼가는 선비를 본받으면 그와 같이는 못 될지라도 착한 사람이 될 수 있다 ≪後漢書(후한서)≫ 馬援傳(마원전)에 나오는 말이다. 후한 光武帝때 용맹을 날렸던 伏波將軍 馬援이, 그가 싸우고 있던 交阯에서 그의 조카 馬嚴과 馬敦에게 편지로써 타이른 말 가운데 나오는 문자다. 두 조카는 남을 비평하기를 좋아하고 협객으로 자처하며 철이 없었다. 그래서 馬援이 형의 아들을 訓戒하려고 편지를 썼다. “나는 너희들이 남의 잘못을 들었을 때는 부모의 이름을 들었을 때처럼 귀로 들을지라도 입으로 말하지 않기를 바란다. 남의 장단점을 즐겨 비평하거나 나라의 정사를 함부로 비판하는 것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바다. 龍伯高는 착실하고 신..
2023.03.21 -
貧女
貧女 秦韜玉 蓬門未識綺羅香 擬托良媒益自傷 誰愛風流高格調 共憐時世儉梳妝 敢將十指誇針巧 不把雙眉鬪畫長 苦恨年年壓金線 爲他人作嫁衣裳 가난한 여자 집이 가난하여 아직 비단의 향기 모르는데 좋은 중매인 찾으려 하나 가난해 더욱 마음 슬퍼라 그 누가 격조 높은 사람을 사랑하리오 세상 사람 모두가 특이한 치장 좋아하는 걸 감히 열 손가락 솜씨 좋다 자랑하지만 두 눈썹 길게 그려 미모를 다투고 싶진 않아라 지독히도 恨(한)스러운 건 해마다 금실 눌러 일해도 다른 이 시집갈 때 입을 신부복만 만들 뿐 자는 中明, 仲明이다. 빈한한 집안 출신으로 여러 차례 과거에 응시했지만 번번이 떨어졌다. 아버지가 左神策將軍이어서 환관 田令孜와 관계가 밀접했던 관계로 일찍이 神策軍判官을 지낸 적이 있다. 광명(廣明) 중에 僖宗을 따라 ..
2023.03.21 -
鄕黨編 10-12,13,14
10-12 君이 賜食이어든 必正席先嘗之하시고 임금이 음식을 하사하시면 반드시 좌석을 똑바로 하여 먼저 맛을 보셨고, 君이賜腥이어든 必熟而薦(천)之하시고 임금이 날고기를 하사하시면 반드시 익혀서 먼저 조상의 영전에 제물로 바쳤으며, 君이 賜生이어든 必畜之러시다 임금이 산 짐승을 하사하시면 반드시 기르셨다. 侍食於君에 君祭어시든 先飯이러시다 임금 곁에서 모시고 식사를 할 때 임금이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동안 먼저 시식을 하셨다. 10-13 疾에 君視之어시든 東首하시고 加朝服拖(타)紳이러시다. 병환이 심하시어 임금이 와서 보시면 머리를 동쪽으로 두고 조복을 덮은 뒤 띠를 발 밑으로 늘어뜨려 놓으셨다. (拖 끌 타) 10-14 君이 命召어사든 不俟(사)駕行矣러시다. 임금이 명령을 내려 소환하시면 수레에 말을 매..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