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致爲臣而去章(蚳鼃章)
4-24 孟子謂蚳鼃(지와)曰 孟子께서 蚳鼃에게 이르시기를 子之辭靈丘而請士師 似也는 爲其可以言也니 “그대가 靈丘의 邑宰를 사양하고 士師가 되기를 청한 것이 近似함은 士師가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士師가 되기를 청했던 것이 합당해 보였던 것은 왕에게 간언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蚳 개미의 알 지, 鼃 개구리 와, 齊의 大夫. 靈丘(영구) 齊의 下邑, 今旣數月矣로되 未可以言與아 그런데 이제 부임한 지 몇 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말할 수 없단 말인가?” 4-25 蚳鼃諫於王而不用이어늘 致爲臣而去한대 蚳鼃가 王에게 간했으나 쓰이지 않자, 벼슬을 내놓고 떠나갔다. 4-26 齊人曰 所以爲蚳鼃則善矣어니와 所以自爲則吾不知也로라 齊나라 사람들이 말하였다. “孟子가 蚳鼃를 위해서 한 것은 좋으나 孟子 자신이 하는 것은 ..
2023.12.01 -
매발톱나무
매발톱나무(Berberis amurensis Rupr), 매자나무과 Berberis(베르베리스, 열매) 줄기와 잎에 매의 발톱처럼 날카로운 가시가 3개씩 달려 있어 - 매자나무(B.koreana) : 예리한 톱니가 고르지 않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주름이 많다 - 왕매발톱나무 : 울릉도와 강원도에서 자라며, 잎의 원형 또는 난상원형이다. - 섬매발톱나무 : 잎이 거꿀피침모양이고 길이 1-3cm로서 모상의 톱니가 있으며 가시가 크고 3출하며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서 적색으로 익고 매자나무와 매발톱나무의 중간형이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관목 낙엽활엽 단엽 어긋나기 K6C6A3G1 총상화서 (노란색,10~20개) 장과 (타원형) 타원형 불규칙 톱니
2023.12.01 -
影不離身
yingbulishen 影不離身 -그림자는 몸을 떠나지 않는다 자신의 허물이나 어떤일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엉뚱한곳에서 해결책을 찾는 어리석음을 《장자》의 〈漁父編〉에는 漁父는 孔子에게 "위로는 임금이나 재상의 권세도 없고, 아래로는 大臣이나 어떤 벼슬도 없으면서, 멋대로 예의와 음악을 꾸미고, 인륜을 정하여 백성를 교화하려 하고 있으니, 너무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漁父는 사람들이 지니기 쉬운 八疵(자기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하는 외람됨[總] 등의 여덟 가지 허물)와 四患(큰일을 해내려고 기존의 것들을 변경하여 공명을 이루려고 애쓰는 것 등의 네 가지 환난)을 들어 공자의 허물을 암시하였다. 그래도 孔子가 깨닫지 못하고 자신이 여러 가지 곤경을 겪은 ..
2023.12.01 -
吟詩
吟詩 / 鄭夢周 終朝高詠又微吟 若似披沙欲練金 莫怪作詩成太痩 只緣佳句每難尋 아침까지 소리 높여 읊다가 또 가만히 웅얼 해보니 모래밭을 파헤쳐서 사금 채취하는 듯 어려워라 시 짓느라 마른 몸을 괴이하여 여기지 말라 좋은 글귀를 찾기란 언제나 어렵구나 鄭夢周 고려 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 초명은 몽란(夢蘭) 또는 몽룡(夢龍), 시호는 문충(文忠), 본관은 영일(迎日)
2023.12.01 -
顔淵編 12-20
12-20 子張이 問 자장이 물었다 士가 何如라야 斯可謂之達矣니잇고 "선비는 어떠해야 통달했다고 할 수 있습니까?“ 斯(사): '~하면 곧' 또는 '~하면 그제야’ (達이란 근본을 세우고 의를 좋아하며 언행이 일치하여 말이 행동으로 이루고 행동이 말을 이룬는 것이다) 子曰 何哉오 爾所謂達者여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말하는 통달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子張이 對曰 在邦必聞하여 在家必聞이니이다 자장이 대답했다 "제후의 신하가 되어서 반드시 명성이 있고 경대부의 식읍에서 일을 해도 반드시 명성이 있는 것입니다“ (聞이란 인에 있어도 행동은 이익으로 취하고 살면서 연행을 의심하지 않고 말 따로 행동 따로 하면 소문은 금시 들린다) 子曰 是는 聞也라 非達也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은 명성이 있는 것이지 ..
2023.12.01 -
여행이란??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