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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활
독활(Aralia continentalis KITAGAWA), 산형화목 두릅나무과, 땅두릅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잎과 입자루에 가시가 없다 독활은 체내의 수분을 배설하는 효능이 강활보다 강하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초본 활엽 기수2회 우상복엽 어긋나기 K5C5A5G5 산형 원추화서 핵과 긴타원형 톱니
2023.07.20 -
風林火山
fenglinhuodhan 風林火山 바람처럼 빠르게, 숲처럼 고요하게, 불길처럼 맹렬하게, 산처럼 묵직하게 孫子의 軍爭編은 전쟁에서 기선을 제압하여 승리를 취하는 방법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故其疾如風, 其徐如林, 侵掠如火, 不動如山 "兵法은 적을 속여 세우고 이익에 따라 움직이며, 병력을 나누기도 하고 합치기도 함으로써 변화를 꾀한다. 그러므로 군사를 움직일 때는 질풍처럼 날쌔게 하고, 나아가지 않을 때는 숲처럼 고요하게 있고, 적을 치고 빼앗을 때는 불이 번지듯이 맹렬하게 하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킬 때는 산처럼 묵직하게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숨을 때는 검은 구름에 가려 별이 보이지 않듯이 하되, 일단 군사를 움직이면 벼락이 치듯이 신속하게 해야 한다. 우회하여 공격할 것인지 곧바로 공격할 것인지를..
2023.07.20 -
夏日卽事
詠魚 / 李奎報 圉圉紅鱗沒又浮 人言得志任遨遊 細思片隙無閑暇 漁父纔歸鷺又謀 물고기를 노래하다 붉은 비늘 물고기들 잠겼다가 다시 뜨고 사람들이 말하길 뜻 얻어 멋대로 논다고 하네. 곰곰이 들여다보니 잠시도 한가할 때 없구나 어부가 겨우 돌아가니 백로가 다시 엿보네. 圉圉(어어) 답답하게 뜻을 펴지 못하는 모양, 沒又浮(몰우부) 잠겼다가 다시 뜨다, 遨遊(오유) 멋대로 놀다, 細思 곰곰이 생각하다, 片隙(편극) 짧은 틈, 纔 겨우 재, 鷺 해오라기 로 夏日卽事 輕衫小簟臥風欞 夢斷啼鶯三兩聲 密葉翳花春後在 薄雲漏日雨中明 여름 날의 일 홑적삼 입고 대나무 자리 펴고 바람부는 난간에 누었는데 꾀꼬리 두세 번 소리에 단잠을 깨네. 빽빽한 잎에 시든 꽃은 봄이 가도 남아있고 엷은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빗속에도 밝구나..
2023.07.20 -
先進編 11-23
季子然問 계자연이 물었다 季子然(계자연) 삼환(三桓)이라고 불리는 노나라의 세도가 가운데 하나인 계손씨의 일족(계환자의 동생). 仲由 冉求는 可謂大臣與잇가 "중유와 염구는 위대한 신하라고 할 수 있습니까" 仲由(중유,자로)와 冉求(염구,염유)가 계손씨의 가신을 지낸 적이 있기 때문에 물은 것이다. 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吾以子爲異之問이러니 曾由與求之問이로다. "나는 당신이 특이한 것을 물을 줄 알았더니 고작 유와 구에 관하여 묻는군요. (曾(증): 바로 결국 고작) 所謂大臣者는 以道事君하다가 不可則止하나니. 이른바 위대한 신하란 道로써 임금을 섬기고 그것이 불가능하면 그만두는 사람이다 今由與求也는 可謂具臣矣니라 그런데 유와 구는 단지 머릿수나 채우는 신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와 구는 계씨의 신하..
2023.07.20 -
개개비를 보려고 갔다가 참새만~~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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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動心章 (浩然章)3-36,37
3-36 伯夷, 伊尹이 於孔子에 若是班乎잇가 “伯夷와 伊尹이 孔子에 대해서 이와 같이 동등합니까?” 曰 否라 自有生民以來로 未有孔子也시니라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아니다. 生民이 있은 이래로 孔子 같은 분은 계시지 않다.” 3-37 曰 然則有同與잇가 公孫丑가 말하였다. “그렇다면 같은 점이 있습니까?” 曰 有하니 得百里之地而君之면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있으니, 百里 되는 땅을 얻어서 人君 노릇을 하시면 皆能以朝諸侯有天下어니와 모두 諸侯들을 조회 오게 하여 天下를 소유할 수 있지만, 만약 그분들이 백리의 땅을 얻어 군주노릇을 한다면 모두 제후들이 조회를 오게 하고 천하를 소유할 수 있을 것이다 行一不義하며 殺一不辜而得天下(고)는 한 가지 일이라도 不義를 행하고 한 사람이라도 죄 없는 皆不爲也시리니 是則同..
202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