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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밤풀(자란)
대밤풀(자란), 난초과 Bletilla steiata Rchb.f Bletilla(블레틸라, 스페인 식물학가) steiata(스트리아타, 실타래모양인 캡슐열매) ☆유래: 대(댓잎을 달은 잎모양)+밤(밤맛이 있는 마름열매)+풀, 자란(자색 난초) ☆줄기:여러해살이로 뿌리줄기는 납작한 덩이뿌리로 육질이며 모양이 다양하고 매년 한 마디씩 더해진다 ☆잎 : 긴 타원형이고 끝은 뽀족하며 아랫부분이 잎집으로 된다 세로로 잎줄을 따라 주름이 지고 줄기밑에서 4~6개가 어긋난다 ☆꽃: 5~6월에 포기 가운데서 짙은 홍자색 꽃줄기가 길게 나오고 그 끝에 홍자색 꽃 3~7개가 순차적으로 핀다 ☆열매: 캡슐열매(영과)로 실타래처럼 생겼고 마른 대나무 색을 띠면서 투명한 막질로 싸인 티끝같은 씨가 가득하다 ☆염색체2n=32
2023.07.15 -
음나무
Kalopanax septemlobus (Thunb. ex Murray) Koidz, 산형화목 두릅나무과 엄나무, 개두릅나무, 당음나무, 엉개나무, 큰엄나무 물갈퀴가 달린 오리발처럼 생긴 커다란 잎이 특징이다. 옛사람들은 오동나무 잎과 비슷한데 가시가 있다는 뜻으로 자동(刺桐)이라 했다 날카롭고 험상궂게 생긴 가시가 새 가지를 촘촘하게 완전히 둘러싸도록 해두었다. 재미있는 현상은 이런 가시는 어릴 때만 갖는다는 것이다. 나무가 자라 굵기가 굵어지면 가시는 차츰 없어진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교목 낙엽 활엽 단엽 어긋나기 K5C5A5G5 산형 원추화서 구형핵과 손바닥모양 톱니
2023.07.15 -
水魚之交
shuiyuzhijiao 水魚之交 -물과 고기의 사귐 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잠시도 살수없는 것과 같이 아주 밀접한 관계 (촉서 제갈량전) 魏나라 曹操는 江北을 平定하고 吳나라 孫權은 江東에서 각각 勢力을 強化하고 있었다. 하지만 蜀나라의 劉備는 確實한 根據地를 確保하지 못한 狀態였다. 劉備에게는 關羽와 張飛 등의 勇將은 있었지만 謀士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때에 諸葛孔明을 軍師로 맞이할 수 있었으니 劉備의 기쁨은 대단했다. 諸葛孔明은 荊州와 益州를 制壓해 根據地로 삼을 것, 서쪽은 戎과 和睦하고, 남쪽은 越을 懷柔해 後患을 없앨 것, 政治를 고르게 하여 富國强兵의 實을 거둘 것, 孫權과 손잡아 曹操를 孤立시키고, 機會를 보아 曹操를 무찌를 것 등을 獻策했다. 劉備는 全幅的인 信賴를 孔明에게 쏟고, 君..
2023.07.15 -
東郊値雨
東郊値雨 黃塵漠漠漲晴旻 擧扇西風厭汚人 多謝晩雲能作雨 半途湔洗滿衣塵 동쪽 교외에서 비를 만나다 누런 먼지 아득히 갠 하늘에 자욱하여 부채를 들어 가을바람을 막을 수가 없네 늦게라도 구름 일어 비가 내리니 고맙구나 도중에 찌든 옷 먼지 깨끗이 씻어주네. 金克己는 고려 明宗 문인.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노봉(老蜂). 어릴 때부터 문명이 있었으며, 진사가 된 뒤에도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초야에서 詩作으로 소일하다가, 40대에 이르러 명종의 부름을 받고 義州防禦判官, 直翰林院을 거쳐 禮部員外郞를 지냈다
2023.07.15 -
先進編 11-22
11-22 子畏於匡하실새 顔淵이 後러니. 공자가 광읍에서 두려움에 빠져 있을 때 안연이 뒤처져 왔다. 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吾以女爲死矣로라 "나는 네가 죽은 줄로 알았다" 曰 안연이 말했다. 子在어시니 回何敢死리잇가 "선생님이 계시는데 제가 어찌 감히 죽겠습니까“
2023.07.15 -
不動心章 (浩然章)3-35
3-35 曰 伯夷, 伊尹은 何如하니잇고 “伯夷와 伊尹은 어떻습니까?” 曰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不同道하니 非其君不事하며 “道가 같지 않으니, 섬길 만한 군주가 아니면 섬기지 않으며 非其民不使하여 治則進하고 부릴 만한 백성이 아니면 부리지 않아서 세상이 다스려지면 나아가고 亂則退는 伯夷也요 어지러워지면 물러 간 분은 伯夷였고, 何事非君이며 何使非民이리오 하여 ‘어느 분을 섬긴들 내 군주가 아니며 어떤 사람을 부린들 내 백성이 아니겠는가.’ 하여 治亦進하며 亂亦進은 伊尹也요 다스려져도 나아가고 혼란해도 나아간 분은 伊尹이었고, 可以仕則仕하며 可以止則止하며 벼슬할 만하면 벼슬하고, 그만둘 만하면 그만두며, 可以久則久하며 可以速則速은 孔子也시니 오래 머무를 만하면 오래 머물고, 빨리 떠날 만하면 빨리 떠난 분은..
20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