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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맥문동, 백합과 Liriope platyphylla Liriope(리리오페,여신의 이름) ☆유래:麥門冬,겨울의 잎 형상이 보리를 닮았다 ☆줄기:여러해살이 상록이며 길게 달리는 줄기가 발달 ☆잎:뿌리줄기에서 모여나며 맥이 7~11개 폭은 8mm이상 가장자리에 희미한 톱니이며 오래된 잎은 섬유상으로 기부에 오래 남는다 ☆꽃 :7~10월에 연자색으로 피고 꽃밥이 2mm정도, 꽃자루에 능선이 없다 ☆열매:10~11월에 물열매(액과) 흑자색으로 익는다 ☆염색체2n=36,72
2022.07.26 -
推敲
tuiqiao 推敲 - 미는 것과 두드리는것 시문의 자구를 여러번 고치는 것 당나라의 유명한 정치가이자 시인인 韓愈(768~824)가 장안의 경조윤이란 벼슬을 지낼 때 賈島(779~843)라는 시인이 장안 거리를 거닐면서 한참 시 짓기에 골몰하고 있었다. 閑居少鄰竝 草徑入荒園 鳥宿池邊樹 僧敲月下門 過橋分野色 移石動雲根 暫去還來此 幽其佛負言 한가롭게 사니 함께하는 이웃도 드물고 풀숲 오솔길은 황폐한 뜨락까지 통한다 새는 연못가 나무에 깃들고 중은 달빛 아래 문을 두드린다 다리를 건너니 들판의 색깔도 나뉘고 돌을 옮기니 구름의 뿌리가 움직인다 잠시 떠났다가 다시 이곳에 돌아오니 그윽한 기약 말을 어기지나 말아야지 그런데 ‘스님은 달 아래 문을 두드리네’가 나은지 ‘문을 미네’가 나은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2022.07.26 -
水調歌頭
중국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가운데 하나인 鄧麗君의 「但願人長久,한 가지 바라는 건 사람이나 오래 살아」라는 노래의 마지막 구절이다. 水調歌頭 / 蘇軾 明月幾時有, 把酒問靑天 不知天上宮闕, 今夕是何年 我欲乘風歸去, 唯恐瓊樓玉宇, 高處不勝寒 起舞弄淸影, 何似在人間 轉朱閣, 低綺戶, 照無眠 不應有恨, 何事長向別時圓 人有悲歡離合, 月有陰晴圓缺, 此事古難全 但願人長久, 千里共嬋娟. 명월이 하늘에 떠 있는 것 그 얼마인지 술 잔 잡고 저 푸른 하늘에 물어본다 천상의 궁궐은 오늘 이밤이 어느 해쯤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바람타고 그 곳으로 돌아가고 싶건만 한편으론 구슬로 지은 멋진 그 집이 너무 높아 추위를 못 이길까 두렵다 일어서서 춤추며 그림자와 장난치니 이게 어찌 속세에 사는 것과 같겠나 ? 달은 붉은 누각..
2022.07.26 -
목련
목련(Magnolia kobus A.P.DC. 옥란, 맥옥란, 목필, 신이(꽃봉오리), 옥란화(꽃), 목련과 나무에 피는 연꽃, 일반적으로 목련은 백목련(중국산)을 말하며 , 우리나라 자생목련은 꽃잎 안쪽이 붉은색을 띤다 꽃은 진화가 덜 된 원시적인 상태로 겉씨식물과 같은 완벽한 씨방은 없다(열매가 씨를 완전히 감추지 못한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교목 낙엽활엽 단엽 어긋나기 K3C6~9A30~40G 총상화서 골돌과 타원상 도란형 밋밋 엽맥 엽두 엽저 털 입자루 겨울눈 당해연도 가지(잎) 망상맥 예두 예저 뒷면 맥위에 1~2cm (흰색털)
2022.07.25 -
쇠치기풀
쇠치기풀,벼과 ☆유래:농촌들녘에서 흔한 풀로 소를 몰때 썼다 ☆줄기;여러해살이 뿌리줄기가 뻗으며 강하다 ☆잎:어긋나며 좁고 긴 선형으로 백록색를 띤다 ☆꽃:7~9월에 이삭꽃차례로 핀다 ☆열매: 영과로 끝이 뾰족하고 가느다랗다 ☆염색체2n=18
2022.07.25 -
壞汝萬里長城
huairuwanlichangcheng 壞汝萬里長城(괴여만리장성) -"너의 만리장성을 허무는 것인가?" 어리석은 생각으로 자신의 방패막이가 되는 사람을 제거하다 《宋書》 에 나오는 말로 宋나라와 魏나라가 서로 대치하고 있을 때, 宋나라의 중신인 檀道濟(단도제)의 위세가 너무도 당당하여 아무도 그를 넘보지 못하였다. 權臣과 왕족들이 이를 시기하여 왕명이라 사칭하고 그를 궁중으로 불러들여 죽이려 할 때 그는 머리에 쓰고 있던 건을 내동댕이치며 “너의 만리장성을 스스로 허문단 말이냐(壞汝萬里長城)!” 하고 외쳤다. 과연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위나라 사람들은 “이제 두려운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하며 계속 남쪽을 침범하였다.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