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題西林壁
題西林壁 / 蘇軾 橫看成領側成峰 遠近高底各不同 不識廬山眞面目 只緣身在此山中 서림사의 벽에 쓴 시 가로로 보면 산줄기 옆으로 보면 봉우리 먼 곳 가까운 곳 높은 곳 낮은 곳이 각기 다르네 여산의 참모습을 알 수 없는 까닭은 이 몸이 이 산속에 있는 탓이리 정적들의 모함으로 黃州에서 5년 동안 유배생활을 한 뒤 유배지를 옮겨가는 도중 蘇軾는 鄱陽湖 서북쪽에 있는 廬山을 구경했다. 우뚝한 봉우리와 길게 뻗은 산줄기, 깊숙한 골짜기에 깎아지른 절벽, 기묘한 형상의 거대한 바위, 이름을 알 수 없는 각양각색의 풀과 나무, 나무에서 지저귀는 온갖 새들의 노랫소리, 여산은 과연 천하의 절경이었다. 蘇軾는 10여 일 동안 여산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관찰해보았지만 너무나 다양하고 개성적인 그 산의 형상을 무어라고 한 ..
2022.07.28 -
자주목련
자주목련(Magnolia denudata var.purpurascens (Maxim.) Rehder &E.H.Wilson, 목련과 꽃잎의 겉면이 연한 홍색빛을 띤 자주색이고 안쪽이 흰색인 것을 자주목련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교목 낙엽활엽 단엽 어긋나기 K6C6A∞G∞ 총상화서 골돌과 틴원상 도란형 밋밋 엽맥 엽두 엽저 털 입자루 겨울눈 당해연도 가지(잎) 망상맥 예두 예저 뒷면 맥위 7~15mm
2022.07.27 -
무릇
무릇, 백합과 Scilla sinensis Merr.sensu lato Scilla(스칠라, 갯부추 종류) ☆유래: 물웃, 야자고(野茨菰) ☆줄기; 여러해살이 흑갈색 겉껍질의 구슬모양 비늘줄기에 수염뿌리가 모여난다 ☆잎: 봄과 가을에 걸쳐 돋아나며 2장씩 마주난다 약간 두꺼우며 거장자리안으로 감싸 안는 듯하며 모두 뿌리에서 직접 나는 근생엽 ☆꽃: 8~9월에 연자색 꽃잎 6장 피며 송이모양꽃차례로 아래에서 위로 9~10월에 창처럼 생긴 긴 꽃자루에 패쇄화가 달린다(자가수분) ☆열매: 캡슐열매로 넓은 창끝모양 ☆염색체2n=16
2022.07.27 -
步步生蓮花
步步生蓮花 '발걸음마다 연꽃이 피어난다', 미인이 아름다운 자태로 걷는 모습 濟나라의 廢帝 東昏侯가 총애하던 潘妃의 걸음걸이를 비유한 故事에서 유래되었다. 東昏侯는 어느 날에는 금으로 연꽃을 만들어 땅에 심은 뒤에 潘妃로 하여금 그 위를 걷게 하고는 "(此步步生蓮花也, 발걸음마다 연꽃이 피어나는구나)"라고 읊었다. 남사의 〈제기하·폐제동혼후〉편 東昏侯는 궁중의 후원에 시장을 차려놓고는 潘妃와 상인 놀이를 하는 등 기행과 문란한 생활에 빠져 지냈다.
2022.07.27 -
定風波
定風波 / 蘇軾 莫聽穿林打葉聲 何妨吟嘯且徐行 竹杖芒鞋輕勝馬 誰怕 一蓑煙雨任平生 料峭春風吹酒醒 微冷 山頭斜照卻相迎 回首向來蕭瑟處 歸去 也無風雨也無晴 숲을 뚫고 잎 때리는 빗소리를 듣지 마라 소리 내어 읋조리며 천천히 걸은들 어떠랴 대 지팡이에 짚신이 말 탄 것보다 경쾌한데 무엇이 두여우랴? 도롱이 쓰고 이슬비에 한평생을 맡기리라 서늘한 봄바람이 술기운을 날려 보내 몸이 약간 선득한데 산꼭대기 석양이 나를 맞는다 여태껏 서늘했던 곳을 되돌아보니 비가 돌아갔도다 비비람만 있지도 않고 갠 날만 있지도 않도다
2022.07.27 -
자목련
자목련(Magnolia liliflora, 자옥란, 까치꽃나무, 목련과 꽃 전제가 자주색이며 피침형으로 잎과 동시에 4~5월 핀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교목 낙엽활엽 단엽 마주나기 K6C6A∞G∞ 총상화서 골돌과 틴원상 도란형 밋밋 엽맥 엽두 엽저 털 입자루 겨울눈 당해연도 가지(잎) 망상맥 예두 예저 뒷면 맥위 7~15mm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