步步生蓮花
2022. 7. 27. 16:47ㆍ어째서 古事成語 일까
步步生蓮花
'발걸음마다 연꽃이 피어난다',
미인이 아름다운 자태로 걷는 모습
濟나라의 廢帝 東昏侯가 총애하던 潘妃의 걸음걸이를 비유한 故事에서 유래되었다.
東昏侯는 어느 날에는 금으로 연꽃을 만들어 땅에 심은 뒤에 潘妃로 하여금 그 위를 걷게 하고는
"(此步步生蓮花也, 발걸음마다 연꽃이 피어나는구나)"라고 읊었다. 남사의 〈제기하·폐제동혼후〉편
東昏侯는 궁중의 후원에 시장을 차려놓고는 潘妃와 상인 놀이를 하는 등 기행과 문란한 생활에 빠져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