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94)
-
芙蓉樓送辛漸
芙蓉樓送辛漸 / 王昌齡 寒雨連江夜入吳 平明送客楚山孤 洛陽親友如相問 一片冰心在玉壺 찬비 내리는 밤 강 따라 오(吳) 땅에 들어와 새벽에 벗을 보내니 초산(楚山)도 외롭구나 낙양의 친구들 내 안부 묻거든 한 조각 얼음 같은 마음 옥항아리에 있다 하오 丹陽城南秋海陰 丹陽城北楚雲深 高樓送客不能醉 寂寂寒江明月心. 단양성 남쪽 가을 바다는 어둡고, 단양성 북쪽 초나라 구름은 깊구나. 높은 누에서 그대 보내니 취하지 않고, 적막한 찬 강 밝은 달만이 마음을 아네. 가을 밤 찬비를 맞으며 강을 따라 오(吳) 땅에 들어왔는데, 날이 밝자 그대를 전송하기 위해 부용루에 오른다. 부용루에 올라 멀리 바라보니 외로이 우뚝 서 있는 이 초(楚) 땅의 산들이 나를 시름겹게 한다. 그대가 낙양에 이르러 그곳의 친구들이 내 안부를 ..
2022.08.12 -
泰伯編 8.5
曾子曰 以能으로 問於不能하며 以多로 問於寡하며 증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신이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서도 재능이 없는 사람에게 묻고 자신이 학식이 많은 사람이면서도 학식이 적은 사람에게 물으며 有若無하며 實若虛하며 가지고 있으면서도 없는 것 같고 가득 찼으면서도 텅 빈 것 같으며 犯而不校를 昔者吾友가 嘗從事於斯矣러니라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거슬러도 따지고 보복하지 않는 일 이런 일에 옛날에 내 친구가 힘을 기울인 적이 있었다.“ (校: 따지고 보복하다. 昔者: 옛날. 吾友: 일반적으로 제자 안연(顔淵)을 가리킨다고 본다. 從事: 어떤 일에 마음과 힘을 기울이다.)
2022.08.12 -
백미꽃
백미꽃 (박주가리과) 털백미꽃, 털개백미꽃, 아마존 생육상 : 여러해살이풀 학명 : Cynanchum atratum 키 : 40~80cm 꽃 피는 때 : 5~7월 열매 맺는 때 : 9~10월 약으로 쓰는 곳 : 뿌리 거두는 때 : 가을, 봄 백미꽃은 산기슭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뿌리를 약으로 쓰는데, 뿌리가 하얗다고 이런 이름이 붙었대요. 이름을 보면 꽃이 하얄 것 같지만 꽃은 짙은 자주빛이에요. 백미꽃은 가지를 안 치고 줄기가 쑥 뻗어 올라가 어른 무릎 높이께까지 큽니다. 온몸에는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게 나요. 줄기를 꺾어 보면 하얀 즙이 나오지요. 줄기 따라 잎이 층층이 마주납니다. 잎몸은 달걀꼴인데 끝이 짧게 뾰족하고 밑은 둥글어요. 가장자리는 톱니가 없고 밋밋하지요. 잎을 뒤집어 ..
2022.08.11 -
메타세쿼이아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 glyptostroboides(조각모양의 구과가 달리는 나무),수삼(水杉), 낙우송과 세쿼이아는 인디언 부족인 체로키족의 추장이름에서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교목 낙엽침엽 두줄로 배열 마주나기 수꽃 –원추형 쳐진다(20개) 암꽃 – 작은가지에 1개씩 구과 침형 없음
2022.08.11 -
씀바귀
씀바귀,국화과 Ixeridium dentatum Tzvelev Ixeris(익세리스, 쓴맛을 지칭하는 학명) dentatum(텐타타, 잎 가장자리 모양이 이빨 모양이다) ☆유래: 씀비, 고거(苦苣)맛이 쓴 상추) ☆줄기:여러해살이, 가는 줄기로 바로서며 달리는 줄기(走出枝)를 내지 않는다 ☆잎: 잎에서 난 잎은 긴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겹애움모양이고 줄기에서 난 잎은 어긋나며 기부는 주걱모양으로 줄기를감싼다 ☆꽃:4~7월에 황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서 고른꽃차례 모양의 두화로 관상화는 없고 모두 설상화다 총포 바깥조각은 5~6개이고 화주가 길어지면서 꽃가루를 방출 ☆열매: 여윈열매로 깃털로 풍산포한다 ☆염색체2n=20 -선씀바귀(잔디밭 같은 초지 -벌씀바귀(습지, 한해살이, 잎의 기저부분이 깊..
2022.08.11 -
不夜城
buyecheng 不夜城 - 밤이 오지 않는 성 밤에도 불이 휘황찬란하게 켜 있어서 장관을 이루는 번화가의 밤 풍경 「삼제략기三齊略記」에 나오는 "양천 동남쪽에 있는 불야성은 밤에도 해가 떴으므로 예로부터 성城의 이름을 '불야不夜'라 부르고 특별히 다르게 생각하였다"라는 구절에서 유래한 성어成語라고도 한다. 樓臺絶勝宜春苑 燈火還同不夜城 누대의 절정이 진실로 봄 동산이로세 등불이 연이어져 불야성을 이루누나 - 소정 -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