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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北固山下
次北固山下 / 王灣 客路靑山外 行舟綠水前 潮平兩岸闊 風正一帆懸 海日生殘夜 江春入舊年 鄕書何處達 歸雁洛陽邊 나그넷길 청산 밖에 나 있고 뱃길은 녹수 앞을 지난다 조수가 잠잠해 강변 언덕 트였고 바람이 순해 돛 하나 달았다 밤이 지나면서 바다에서 해가 솟아오르고 한 해가 저물면서 봄은 강가에 들어와 있다 집에 보낸 편지 어디에 닿았을까 돌아가는 기러기 낙양 옆을 지날 텐데 이 시는 여행하면서 본 경치에 향수의 감정을 담은 시다. 지금 시인은 강남에 있으면서 고향인 낙양을 그리워하고 있다. 배를 타고 북고산 아래를 지나며 녹수청산(綠水靑山)으로 강남의 경치를 묘사하고 있는데 그 경치에 봄기운이 들어 있다. 해마다 돌아오는 봄인데 자기는 언제 고향에 돌아가려나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두 번째 구절의 ‘綠水’는..
2022.08.14 -
泰伯編 8.7
曾子曰 士不可以不弘毅(의)니 任重而道遠이니라. 증자께서 말씀하셨다 "선비는 도량이 넓고 의지가 굳지 않으면 안 되나니 (임무는 막중하고 갈 길은 멀기 때문이다. (毅(굳셀 의)) 仁以爲己任이니 不亦重乎아 仁의 실현을 자기의 임무로 여기니 이 또한 막중하지 않으냐 死而後已니 不亦遠乎아 죽은 뒤에야 이 일이 끝나니 이 또한 멀지 않으냐"
2022.08.14 -
범부채
범부채 (붓꽃과) 나비꽃, 사간붓꽃, 범의부채, 범부처 생육상 : 여러해살이풀 학명 : Belamcanda chimensis 키 : 100~150cm 꽃 피는 때 : 7~8월 열매 맺는 때 : 9~10월 약으로 쓰는 곳 : 뿌리줄기 거두는 때 : 가을, 봄 범부채는 햇볕이 바짝 잘 드는 산기슭이나 들판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꽃을 보려고 일부러 마당에 심기도 합니다. 꽃이 호랑이 가죽 무늬 같고 잎이 부채처럼 펴진다고 ‘범부채’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범부채는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랍니다. 뿌리줄기는 마디가 지고 마디마디 잔뿌리가 많이 납니다. 뿌리줄기에서 올라온 줄기는 어른 허리나 가슴께까지 커요. 잎은 기다란 칼처럼 생겼는데 서로 어깃장을 놓으며 부챗살처럼 펼쳐집니다. 여름에 가지 끝에서..
2022.08.13 -
明鏡止水
mingjingzhishui 明鏡止水 -맑은 거울과 고여 있는 잔잔한 물 고요하고 맑은 마음 (장자 덕충부) 《莊子》 德充符篇에 나오는 말이다. 魯나라에 죄를 지어 다리를 잘린 王駘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를 따라 배우는 사람이 孔子의 제자 수와 같았다. 孔子의 제자가 그에게 사람들이 모여드는 까닭을 묻자,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人莫鑑於流水 而鑑於止水 唯止能止衆止" "사람은 흘러가는 물에는 비춰 볼 수가 없고 고요한 물에 비춰 보아야 한다. 오직 고요한 것만이 고요하기를 바라는 모든 것을 고요하게 할 수 있다
2022.08.13 -
인동덩굴
인동덩굴(Lonicera japonica, 꼭두서니목 인동과 흰색으로 피었다가 차차 노란색으로 金銀花, 수술이 할아버지 수염처럼 보안다고 老翁樹, 수분전 흰색, 수분후 노란색, 오른쪽으로 감으면서 자란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목본 반상록 활엽 단엽 마주나기 K5C5A5G1 총상화서 (1~2개) 장과 타원형 없음 엽맥 엽두 엽저 털 입자루 겨울눈 당해연도 가지(잎) 망상맥 예두 예저 있다&없다 5mm
2022.08.13 -
쥐꼬리망초
쥐꼬리망초,쥐꼬리망초과 ☆유래:꽃 차례 모양이 쥐꼬리를 닮았다고 ☆줄기:한해살이,마디가 약간 팽창하고 원줄기가 사각형에서 육각형을 이루며 아래로 향하는 털이 밀생한다 ☆잎: 마주나며, 긴 타원형으로 얇은 엽질이고 표면에 가는 털 ☆꽃:8~10월에 줄기 끝에서 밀생하며 꽃싼잎 사이에서 연한 자홍색으로 피며 이삭꽃차례 ☆열매: 여윈열매로 익으며 흑색종자 4개가 터진다 ☆염색체2n=18
202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