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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猶不及
guoyoubuji 過猶不及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과 같다 ≪論語≫ 先進篇에서 나온다 子貢問 師與商也가 孰賢이니잇고 "사와 상은 누가 더 낫습니까" 하고 자공이 여쭈어보자 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師也는 過하고 商也는 不及이니라 "사는 지나치고 상은 조금 못 미친다" 曰 然則師愈與잇가 자공이 말했다 "그러면 사가 낫습니까" 子曰 過猶不及이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나친 것은 못 미치는 것과 같다"
2023.02.27 -
金陵圖
金陵圖 韋庄 江雨霏霏江草齊 六朝如夢鳥空啼 無情最是臺城柳 依舊煙籠十里堤 강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강가의 풀은 파란데, 여섯 왕조는 꿈이던가 새들만 부질없이 우네. 무정한 것은 대성의 버들이 으뜸인지, 예 그대로 10리 긴 둑에 연기인 듯 서려 있구나. 韋庄(836~910), 자 端已. 장안 두릉(지금의 섬서 서안)人. 시사에 모두 유명하다. 詞의 언어가 청려하고 白描 수법을 사용하였으며, 규방의 우수와 遊樂생활을 썼다. 위장과 온정균은 같은 花間派의 주요 詞人이다.
2023.02.27 -
鄕黨編 10-6
齊必有明衣러시니 布러라. 재계를 할 때는 반드시 깨끗한 새 옷이 준비되어 있어서 그것으로 갈아입으셨으니 그것은 칡베로 만든 것이었다. (明衣: 목욕을 하고 나서 입는 깨끗한 새 옷. 布: 칡베 또는 삼베. 당시는 아직 무명은 없었다) 齊必變食하시며 居必遷坐러시다. 재계를 할때는 반드시 음식을 바꾸셨고 반드시 거처하는 자리를 옮기셨다 ( 齊必變食(재필변식): 재계함에 있어서 반드시 음식을 바꾸다. 술·마늘·파·생강 따위의 냄새가 나는 음식을 먹지 않음을 말한다. 居必遷坐(거필천좌): 거처함에 있어서 반드시 자리를 옮기다. 안방에서 사랑방으로 옮겨 여자와 함께 지내지 않음을 말한다) 食(사)不厭精하시며 膾(회)不厭細러시다. 밥은 곱게 찧은 쌀로 지은 것을 싫어하지 않으셨고 회는 잘게 썬 것을 싫어하지 않으셨..
2023.02.27 -
절집~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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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리풀
터리풀, 장미과 Filipendula glaberrima Nakai Filipendula 필리펜들리, 실처럼 아래로 가지런히 붙었다 glaberrima 글리베리마, 아주 매끈한 모양(줄기에 털이 거의 없다) ☆유래: 터리(실타래의 타래)+풀 ☆줄기: 여러해살이, 목질화된 뿌리줄기가 옆으로 발달하면서 실처럼 생긴 가는 뿌리를 뻗는다 줄기와 뿌리에서 파스 향이 난다 ☆잎: 어긋나기, 뿌리에서 난 잎은 1회깃털모양겹잎, 맨 마지막 끝의 쪽잎은 단풍잎처럼 다섯 갈래로 갈라지며 잎조각에 불규칙하고 날카롭게 갈라진 톱니가 있다 ☆꽃: 7~8월 분홍빛이 도는 흰색으로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서 고른우산살송이꽃차례로 나며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4~5개이며 둥글고 수술은 꽃잎보다 많이 길다 ☆열매: 여윈열매(수과) 2~4개..
2023.02.22 -
먼나무
먼나무(Ilex rotunda Thunb), 노박덩쿨목 감탕나무과 먹낭, 좀감탕나무, 나무의 껍질이 먹물같이 검어서 ‘먹낭’(먹물)에서 ‘먼’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감탕나무에 비해서 잎은 톱니가 없으며, 잎자루는 더욱 길고, 꽃은 햇가지에 달리므로 구분된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교목 상록활엽 단엽 어긋나기 취산꽃차례 (암수딴그루) 핵과 (10월~2월) 긴타원형 밋밋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