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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動心章 (浩然章)3-23
3-23 旣曰 志至焉이요 氣次焉이라하시고 “‘이미 意志가 최고이고 氣가 그 다음이다.’ 又曰 持其志오도 無暴其氣者는 何也잇고 또 ‘그 意志를 잘 잡아 지키고도 그 氣를 포악하게 하지 말라.’고 하심은 무슨 말씀입니까?” 意志를 굳게 지니며 氣를 함부로 움직여서는 안된다 曰 志壹則動氣하고 氣壹則動志也니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意志가 한결같으면 氣를 동하고 氣가 한결같으면 意志를 동하니, 일반적으로는 意志가 전일하게 되면 氣를 움직이지만, 氣가 전일하게 되어 意志를 움직이기도 한다 今夫蹶者趨者(궤자추자) 是氣也而反動其心이니라 지금 넘어지고 달리는 것은 바로 氣이지만 도리어 그 마음을 동요시킨다.” 사람이 엎어지거나 달리는 것은 氣의 작용이지만 도리어 그것이 마음을 움직이도 한다
2023.05.03 -
마삭줄
마삭줄, 협죽도과 Trachelospermum asiatocum Nakai Trachelospermum(트라켈로스페르뭄, 잘룩한 긴 열매속에 종자 들어 간다) ☆유래: 麻索(삼으로 꼰 동아줄 같은 굵은 덩굴)+줄 ☆줄기:덩굴성 상록목본으로 흑갈색을 띠며 기근으로 다른 식물체에 부착 ☆잎:마주나고 가죽질이고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있고 뒷면은 밝은 녹색 ☆꽃 :5~6월에 잎겨드랑이, 가지끝에서 백색에서 담황색으로 변하며 향기가 있고 모인꽃차례가 다시 흩어진꽃차례, 꽃잎 5장이 프로펠러 모양으로 배열된다 ☆열매:9월 물열매(장과)로 익으며 아래로 늘어 뜨린다 긴 꼬투리가 2개가 있다 ☆염색체2n=20
2023.05.03 -
덜꿩나무
덜꿩나무(Viburnum erosum Thunb) 산토끼꽃목 인동과 산분꽃나무속, 들에서 사는 꿩들이 잘 먹는다고 앞뒷면에 털이 소복하게 나 있어 만지면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열매가 아래로 쳐진다 털설구화 라나스 덜꿩나무 –꽃과 잎, 열매가 가장 아름답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관목 낙엽활엽 단엽 마주나기 복우산모양꽃차례 달걀형의 원형 핵과 난형 톱니
2023.05.03 -
口禍之門
kouhuozhimen 口禍之門 - 입은 재앙의 문이다 재앙이 입으로부터 나오고 입으로부터 들어가므로 항상 말을 조심하라 《全唐書)》〈舌詩〉편 馮道의 글에서 유래되었다 馮道는 唐나라 말기에 태어났으나 당나라가 망한 뒤의 後唐 때에 재상을 지냈다. 후당 이래 후後晉, 後漢, 後周 등 여러 왕조에서 벼슬을 한 사람으로, 그 동란의 시기에 73세의 장수를 누리는 동안 處身에 많은 經綸을 쌓은 사람으로 위와 같은 處世觀을 남겼다 口是禍之門 舌是斬身刀 閉口深藏舌 安身處處牢 “입은 곧 재앙의 문이요, 혀는 곧 몸을 자르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처신하는 곳마다 몸이 편하다
2023.05.03 -
伽倻山
伽倻山 / 崔致遠 狂噴疊石吼重巒 人語難分咫尺間. 却恐是非聲到耳 故敎流水盡籠山. 가야산 바위골짝 치닫는 물 첩첩산골 뒤흔드니 말소리는 지척에도 알아듣기 어렵구나 세속의 시비 소리 행여나 들릴세라 흐르는 물로 산을 둘러치게 하였구나. 狂噴 미친 듯이 뿜는 물결, 吼 큰 소리를 내며 울부짖다, 重巒(중만) 첩첩산골, 咫尺(짧은거리 지,척), 是非聲 옳고 그름을 다투는 소리, 故 일부러,고의로, 敎 ~로 하여금(사역동사), 籠山(롱산) 산을 에워싸다 崔致遠 (856~?) 경주 沙梁部에서 태어나 12살 때인 경문왕 8년(868) 당나라에 유학하여 國子監에서 공부하였다. 18세 때인 874년 외국인 대상의 과거 시험인 賓貢科에 급제하여 溧水縣( 지금의 강소성 율수현) 縣尉가 되었다. 황소(黃巢)의 난 (875~88..
2023.05.03 -
華川~~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