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閑中自慶
閑中自慶 / 冲止 日日看山看不足 時時聽水聽無厭 自然耳目皆淸快 聲色中間好養恬 한가한 속에 스스로 기뻐한다 날마다 보는 산은 봐도 보고 싶고 항상 듣는 물소리는 들어도 싫증나지 않네. 저절로 귀와 눈이 모두 맑고 상쾌해져 소리와 빛깔 가운데서 고요하고 평안하니 좋구나 無厭 (무염) 싫증 낮지 않는다, 養恬(편안할 념) 고요함을 기른다 속명은 위원개(魏元凱)이며, 호는 복암노인(宓庵老人)이며, 법명은 법환(法桓)에서 충지(冲止)로 하였으며, 시호는 원감(圓鑑)이다. 29세에 선원사의 원오국사 문하에서 승려가 되었다. 1293년(68세) 문인들에게 설법과 게송을 남긴 뒤 법랍 39세로 입적하였다.
2023.08.22 -
顔淵編 12-2
12-2 仲弓이 問仁한대 중궁이 仁에 대하여 여쭈었다 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出門如見大賓하고 使民如承大祭하며 대문을 나서면 큰 손님을 만난 듯이 하고 백성을 부릴 때는 큰 제사를 받들 듯이 하여라. 己所不欲을 勿施於人이니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하지 말아라. 在邦無怨하며 在家無怨이니라 그러면 조정에서 공무를 처리할 때에도 다른 사람의 원망이 없을 것이고 집에 있을 때에도 다른 사람의 원망이 없을 것이다. 仲弓曰 중궁이 말했다 雍雖不敏이나 請事斯語矣리이다 "제가 비록 재빠르지는 못하지만 이 말씀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事斯語: 이 말을 일삼다, 이 말을 명심하고 실천하면서 살겠다)
2023.08.22 -
비 오는 날 수목원에서~~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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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力假仁章 3-42
孟子曰 以力假仁者는 霸니 霸必有大國이요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힘으로써 仁을 빌린 자는 霸者가 되니 霸者는 반드시 大國을 소유하여야 하고, 以德行仁者는 王이니 王不待大라 德으로써 仁을 행한 자는 왕 노릇하니(王者가 되니) 王者는 大國을 기다리지 않는다. 湯以七十里하시고 文王以百里하시니라 湯王은 70里를 가지고 하셨고, 文王은 百里를 가지고 하셨다." 무력을 사용하면서 仁을 실천하는 것처럼 가장하는 사람은 패자인데 패자에게는 반드시 큰 나라가 있어야 한다 德으로써 仁을 실해하는 자는 王者이다 王者는 큰 나라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2023.08.10 -
오리나무
오리나무,자작나무과 Alnus japonica (Thunb) Steudel Alnus(알누스, ☆유래: 올히남기>오리남기>오리나모>오리나무 오리목,적양,유리목, 5리 마다 심은 나무(?) ☆줄기:낙엽활엽교목으로 갈색, 자갈색 잔가지는 매끈하다 ☆잎:어긋나기,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돗하게 돌출하며 가장자리에 가늘고 불규칙한 톱니 앞면은 약간 광택이 나고 뒷면 잎줄겨드랑이에 털이 모여난다 ☆꽃 : 3~4월에 잎이나기 전에 핀다 암수한그루, 수꽃차례는 작년 가지끝에 2~5개, 암꽃은 수꽃차례 바로 아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열매: 9~10월에 결실하지만 이듬해 봄까지 남는다 복합과 작은 견과류열매 ☆염색체2n=28,42
2023.08.10 -
黃雀銜環
黃雀銜環 - 꾀꼬리가 옥가락지를 물어다 주다 남에게 입은 은혜를 갚아 주다 梁나라의 吳均이 지은 續齊諧記에 나오는 말로써 寶年九歲時, 至華陰山北, 見一黃雀爲鴟梟所搏, 墜於樹下, 爲螻蟻所困. 寶取之以歸, 置巾箱中, 唯食黃花, 百餘日毛羽成, 乃飛去. 其夜有黃衣童子向寶再拜曰, 我西王母使者, 君仁愛救拯, 實感成濟. 以白環四枚與寶, 令君子孫潔白, 位登三事, 當如此環矣 後漢때 楊寶가 아홉 살 때 華陰山의 북쪽에 올랐다가, 꾀꼬리 한 마리가 올빼미의 공격을 받아 나무 밑으로 떨어져 개미들에게 곤혹을 당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楊寶는 꾀꼬리를 집에 데려와 두건을 보관하는 상자에 넣고 국화를 먹였다. 백여 일이 지나자 꾀꼬리의 날개에 깃털이 자라나 날아갔다. 그날 밤 楊寶의 꿈에 노란 옷을 입은 동자가 나타나 楊寶에..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