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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조팝나무(Spiraea(화환,나선) prunifoliavar.simpliciflora NaKai. 장미과 20여종, 일본산,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 버드나무와 함께 아스피린 원료를 추출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관목 낙엽활엽 단엽 어긋나기 K5C5A∞G4~5 산형화서 골돌과 타원형 잔톱니
2022.06.18 -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포도과 Parthenoissus tricuspidata Planch Parthenoissus(파르테노치수스,처녀+덩굴) tricuspidata(트리쿠스피다타,잎끝이 세 갈래로 갈라진 모양) ☆유래:담장이넝굴 ☆줄기:낙엽성 여러해살이 덩굴목본으로 개구리발가락처럼 생긴 덩굴손 끝부분에 흡반있다 감지않고 타고 오른다 줄기에 수피가 발달할때면 기근을 만든다 ☆잎:어긋나며 길이와 너비가 비슷 덩굴은 마주 난 잎의 한쪽이 변형된것으로 덩굴 손이 계속 나있는 마디중 세번째 마디에 잎만 난다 ☆꽃 :6~7월에 잎이 황녹색으로 치며 고른우산살송이모양꽃차례(취산화서) ☆열매:물열매(액과)로 구슬모양이며 8~10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한방향으로 매달린다 ☆염색체2n=40 -보스턴아이비(ivy) -미국담쟁이(..
2022.06.18 -
良禽擇木
liangqinzemu 良禽擇木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튼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의 능력을 키워 줄 사람을 골라서 섬긴다(좌전 애공) 治國의 道를 遊說하기 위해 衛나라에 갔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孔文子가 大叔疾을 공격하기 위해 孔子에게 상의하자 孔子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사 지내는 일에 대해선 배운 일이 있습니다만, 전쟁에 대해선 전혀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 자리를 물러나온 孔子는 제자에게 서둘러 수레에 말을 매라고 일렀다. 제자가 그 까닭을 묻자 孔子는 ‘한시라도 빨리 위나라를 떠나야겠다’며 이렇게 대답했다. “현명한 새는 좋은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친다[良禽擇木]고 했다. 마찬가지로 신하가 되려면 마땅히 훌륭한 군주를 가려서 섬겨야 하느니라.” 이 말을 전해 들은 공문자는 황급히..
2022.06.18 -
山中問答
山中問答 問余何事樓碧山 笑而不答心自閑 桃花流水香然去 別有天地非人間. 어찌하여 푸른 산에 사느냐고 묻기에 웃으며 대답하지 않았지만 마음 절로 한가롭네 복사꽃 물 따라 아득히 흘러가네 별천지에 인간 세상이 아닐쎄 제3,4구는 《도화원기》 중 무릉(武陵)에 사는 한 어부가 도화림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별천지에 이르게 되었다는 이야기인 도원경을 그린 것으로서, 제1구의 물음, ‘왜 푸른 산중에 사느냐’는 속인의 물음에 대한 구체적인 답이기도 하다. ‘別有天地非人間’이 단순히 경치가 아름다운 것만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높은 경지를 드러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제는 세속을 벗어나 자연 속에 은둔하는 한가로움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제2구 ‘笑而不答心自閑’에 잘 나타나 있다. ‘笑而不答’과 ‘心自閑’은..
2022.06.18 -
하늘타리
하늘타리(하늘다래), 박과 Trichosanthes kitilowil Maxim Trichosanthes(트리쵸산테스,암꽃 꽃갓모양이 실처럼 생긴 꽃) kitilowil(키릴로비, ☆유래:天之根,하늘다래 ☆줄기:여러해살이 덩굴초본으로 가늘게 길게 뻗으며 마디 끝이 3개로 갈라진 덩굴손으로 비대한 덩이뿌리 ☆잎:어긋나며 꽃받침조각에 거친 톱니 ☆꽃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백색 꽃갓의 가장자리가 실타래처럼 가늘게 갈라졌다 꽃은 저녁에 피고 아침에 시든다 ☆열매:물열매(액과) 엷은황색에서 익는다 둥글 납작한 타원형 종자 ☆염색체2n=60
2022.06.14 -
馬耳東風
馬耳東風 마치 동풍에 쏘인 말의 귀처럼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을 말한다 答王十二寒夜獨酌有懷 君不能狸膏金距學鬥雞 坐令鼻息吹虹霓 君不能學哥舒橫行靑海夜帶刀 西屠石堡取紫袍 吟詩作賦北窗裏 萬言不直一杯水 世人聞此皆掉頭 有如東風射馬耳 그대 살쾡이 기름 쇠발톱 가지고 닭싸움 배우지 못하리 앉아서 콧김 불어 무지개 그려내지 못하리 그대 청해 야밤에 칼 차고 휘저은 장수 배우지 못하리 서쪽땅 석보성 무찔러 자줏빛 도포 입지 못하리 북창 안에서 글을 짓고 시를 읊조려도 만마디 말이 물 한그릇의 가치도 없다네 세상 사람들 이런 걸 들으면 모두 머리를 내두르니 동풍이 말 귀를 쏘는 것 같다네 李白의 答王十二寒夜獨酌有懷 시 마지막 구절에 나온다. 이백(李白)은 「세인들은 이 말을 듣고 모두 머리를 흔드네..
202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