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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以貫之
tiyiguanzhi 一以貫之 - 하나로써 그것을 꿰뚷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거나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 里仁編 參乎아 吾道는 一以貫之니다. 삼(증자의이름)아 나의 道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로써 모든 것을 꿰뚫고 있다 曾子曰 唯라 子出이어사늘 증자가 대답하였다: "그렇습니다" 공자께서 나가시자 門人이 問曰 何謂也잇고 증자의 문인들이 물었다: "무슨 말씀입니까" 曾子曰 夫子之道는 忠恕而己矣니라 증자가 말하였다 "선생님의 道는 忠恕일 뿐이다“ 衛靈公 子曰 賜也아 女以予로 爲多學而識之者與아 "사(자공)야, 너는 내가 많이 배워서 그것을 외우고 있는 사람(지식인)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하시자 對曰然하니이다 非與잇가 자공이 "그렇습니다. 그런 것이 아닙니까?"라고 대답했다. 曰非也라 予는 一以貫之니라 "..
2022.06.23 -
行路難
行路難 - 李白 (其一) 金樽淸酒斗十千 玉盤珍饈(수)値萬餞(전) 停杯役箸不能食 拔劍四顧心茫然 欲度黃河冰塞川 將登太行雪暗天 閒(한)來重釣(조)碧溪上 忽復乘丹夢日邊 行路難!行路難! 多址路,今安在? 長風破浪會有時 直挂雲帆濟滄海. 향기로운 술 황금잔에 가득 엄처나고 값비싼 산해진미 상위에 즐비하건만 도저히 먹고 마실수없어 잔 과 수저을 던졌다 칼 뽑아 사방을 보아도 막막하긴 마찬가지 황하 건너 (왕에) 가려고 강이 얼어 붙었고 태행산이라도 오르려니 눈길이 앞을 막아 어렵구나 차라리 벽계에 거서 강태공 낚시나 할까 아니면 재상 이윤 처럼 꿈속에 하늘을 날아볼까 行路難,行路難,多岐路,今安在? 어렵고 어렵구나 인생살이 어렵구나 이리갈까 저리갈까 도대체 여기는 어딘가 長風破浪會有時,直挂雲帆濟滄海. chang feng ..
2022.06.23 -
梁惠王上編 願安承敎章(以政殺人章)
願安承敎章(以政殺人章) (원안승교장(이정살인장)) 梁惠王曰 寡人이 願安承敎하노이다 梁惠王이 말씀하였다. “寡人이 마음을 편안히 하여 가르침을 받들기 원합니다” 孟子對曰 殺人以梃(정)與刃(인)이 有以異乎잇가 孟子께서 대답하셨다. “사람을 죽임에 몽둥이와 칼날을 사용하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까?” (梃(정): 몽둥이, 刃(인): 칼) 曰 無以異也니이다 王이 “차이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以刃與政이 有以異乎잇가 “칼날과 정사를 가지고 사람을 죽이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까?” 曰 無以異也니이다 王이 “차이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曰 庖(포)有肥肉하며 廐(구)有肥馬요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푸줏간에는 살진 고기가 있고 마구간에는 살찐 말이 있으면서 (庖(포): 부엌,음식, 廐(구): 마구간) 지금 왕의 ..
2022.06.22 -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 Carruth. 참나무과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교목 낙엽활엽 단엽 어긋나기 측맥13~18 수꽃은 전년 가지밑(유이하서) 암꽃 1~3개가 새가지 위 이듬해 각두 1/2 타원상 피침형 잔톱니 엽맥 엽두 엽저 털 입자루 겨울눈 당해연도 가지(잎) 망상맥 예두형 예저형 없음 1~3Cm 햇가지는 노란빛, 연녹색을 띠다가 점차 노란 색 묵으면 회색빛 도는 갈색을 띤다. 껍질눈이 있다 짙은 갈색을 띠며 비늘잎으로 층층이 싸임
2022.06.22 -
괴불주머니
산괴불주머니,양귀비과(Papaveraceae) Corydalis speciosa Maxom Corydalis(코리달라스,꽃뿔턱이 있는 꽃모양이 볏이 있는 종달새를 닮았다) speciosa(스페치오자,아름답다) ☆유래:꽃형태가 골무처럼 생긴 괴불모양 ☆줄기:해넘이한해살이(가을에 싹이 나서 다음해 봄에 핀다)가운데가 비어있다 ☆잎:어긋나며,작은잎은 계란모양 깃모양이고 식물전체에서 악취가 나며 독성분 함유 ☆꽃:4~6월 황색모인꽃차례 꽃뿔턱(距)이 발달 ☆열매: 여윈열매(수과)로 긴 선형으로 달리며 염주처럼 잘룩잘룩하다 흑색 종자에 백색의 부그러운 부속체가 붙어있어 개미를 끌어 모은다 ☆염색체2n=16 -괴불주머니(Corydalis pallida,표면에 원추상의 작은 돌기가 많다)
2022.06.22 -
借刀殺人
jiedaosharen 借刀殺人 - 남의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이는 계책 내 칼에 피를 묻히지 않고 남의 칼에 피를 묻히는 고도의 전략 借刀殺人 敵已明, 友未定. 引友殺敵, 不自出力. 以損推演. 적의 정황은 이미 명백히 드러났고 우군의 태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때 사용한다. 우군을 끌어들여 적을 치는 까닭에 자신의 전력을 소모할 이유가 없다. 우군이 적을 치며 입은 손실이 아군에게는 이익이 될 수 있다. 이는 손과 익이 서로 덜어내고, 더하고, 채우고, 비우는 상호보완 관계에 있음을 논한 《주역》 〈손괘(損卦)〉의 손익영허(損益盈虛) 이치에서 비롯된 것이다.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