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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초
만병초(Rhododendron brachycarpum) 진달래과.뚝갈나무, 천상초, 풍엽, 석남엽, 七里향, 만병초는 ‘안드로메도톡신(rhodotoxin)’이란 마비성 독을 함유한 유독식물로 이름과는 달리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관목 낙엽활엽 단엽 5~7개씩 모여 난다 C5A10G1 10~20개가 가지 끝에 모여나며, 꽃부리-깔데기 모양으로 10송씩 삭과 타원형 밋밋
2023.10.26 -
讀書百遍義自見
讀書百遍義自見 -책을 백 번 읽으면 그 뚯이 저절로 드러나게 한다 부지런히 학문을 닦으면 저절로 성취함이 있게 한다(董遇, 삼국지 위서 왕숙전) 三國志 魏書 13卷 種繇華歆王朗傳에 裵松之(372~451)가 注로 덧붙인 董遇의 古事에서 비롯된 말이다. 董遇는 後漢 말기 獻帝 때부터 三國時代 魏의 明帝(曹叡, 재위 227~239) 때까지 활동했던 學者로서 字는 季直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유달리 학문을 좋아하여 늘 옆구리에 책을 끼고 다니며 독서에 힘을 쏟았다. 그는 老子,左傳에 注를 달았는데, 특히 左傳에 대한 그의 註釋은 널리 알려져 唐시대까지 폭넓게 읽혔다고 한다. 그가 左傳에 註釋을 써 넣을 때에 붉은 빛깔의 朱墨을 사용했는데, 그는 後漢 獻帝때인 건안(建安, 196~220) 初年에 孝廉으로 천거되어 ..
2023.10.26 -
途中避雨有感
途中避雨有感 甲第當街蔭綠槐 高門應爲子孫開 年來易主無車馬 惟有行人避雨來 길 가다가 비를 피하며 거리의 훌륭한 집 회화나무에 가렸는데, 솟을 대문은 아마도 자손들 위해 열렸으리. 주인 바뀌고 여러 해 지나 찾는 이들 없어지고, 오로지 나그네만 비를 피하러 찾아 오누나. 李穀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중보(仲父), 호는 가정(稼亭). 초명은 운백(芸白). 이색(李穡)의 아버지이다. 중소지주 출신의 신흥사대부로, 원나라의 과거에 급제하여 실력을 인정받음으로써 고려에서의 관직생활도 순탄하였다. 그는 유학의 이념으로써 현실문제에 적극적으로 대결하였다.
2023.10.26 -
태안 천리포수목원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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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淵編 12-11
12-11 齊景公이 問政於孔子한대 제나라 경공이 공자께 정치에 관하여 묻자 齊景公: 濟나라의 임금(547~490 B.C. 재위)으로 성이 강(姜), 이름이 저구(杵臼)이다. 孔子는 기원전 517년 노나라의 내란을 피해 濟나라로 갔을 때 그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孔子對曰 공자가 대답했다 君君 臣臣 父父 子子니이다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아들은 아들다운 것입니다"라고 하셨다 君君 임금이 임금답다. 뒤의 君은 명사가 형용사로 전용된 것으로 술어이다. 고대 중국어에 있어서는 이처럼 명사가 형용사로 전용되기도 했다 公曰 이에 경공이 말했다. 善哉라 信如君不君하며 臣不臣하며 父不父하며 子不子면 "좋은 말씀입니다. 진실로 임금이 임금답지 않고 신하가 신하답지 않고 아버지가 아버지답..
2023.10.26 -
告之以有過則喜章(善與人同章)
3-77 孟子曰 子路는 人이 告之以有過則喜하니라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子路는 남이 자신에게 허물이 있음을 말해주면 기뻐하였다. 3-78 禹는 聞善言則拜러시다 禹王은 善言을 들으면 절하셨다. 3-79 大舜은 有大焉하시니 大舜은 이보다도 더 위대한 점이 있었으니, 善與人同하사 舍(捨)己從人하시며 樂取於人하여 以爲善이러시다 善을 남과 함께하셔서 자신을 버리고 남을 따르시며 남에게서 취하여 善을 하는 것을 좋아하셨다. 위대한 순임금은 그들보다 더 뛰어나서 선한 일을 남들과 함께하여 자신의 사사로움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따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서 좋은 점을 받아들여 선행을 실천했다 言 舜之所爲는 又有大於禹與子路者라 善與人同은 公天下之善而不爲私也라 己未善이면 則無所係吝而舍以從人하시고 人有善이면 則不待..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