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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罕編 9-17,18
子在川上 曰 逝(서)者가 如斯夫인저 不舍晝夜로라 공자께서 냇가에 계실 때 말씀하셨다. "흘러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흐르는구나“ (逝 지날 서, 舍(사): 머물다 쉬다) 子曰 吾未見好德이 如好色者也로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아직 여색을 좋아하는 것만큼이나 德 닦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2022.11.06 -
조록싸리
조록싸리(Lespedeza maximowiczii C.K.Schneid),장미목 콩과 참싸리,통영싸리,조석목추(木萩) 경남 방언에서 유래, 학명의 ‘Lespedeza’는 프랑스의 식물학자인 앙드레 미쇼를 후원하던 미국 동부의 스페인 통치자 체스페데스(Cespedes)를 잘못 적은 데에서 유래했고, ‘maximowiczii’는 러시아의 식물학자 막시모위쯔(Maximowicz)를 기념하여 붙인 것이다 싸리와 참싸리는 잎의 끝이 둥근데 비하여 조록싸리는 끝이 마름모꼴 잎을 가져 구분된다. 기꽃잎(기판)은 보랏빛의 붉은색이고, 날개꽃잎(익판)은 붉은 보라색, 용골꽃잎(용골판)은 연한 붉은색이며, 작은꽃대와 꽃대축에는 털이 있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목본 낙엽활엽 관목 3출엽 (..
2022.11.04 -
수크령
수크령 ,벼과 Pennisetum alopecuroifes Pennisetum(페니세툼, 가시 같은 털) alopecuroifes(알로페쿠로이데스, 꽃차례가 분수처럼 보인다) ☆유래: 머리새, 초지(수분이 많은곳), 수입종 ☆줄기: 여러해살이로 짧은 뿌리를 뻗으며 큰 다발과 무리를 만든다(밀집전략) ☆잎 :잎몸이 튼튼하고 짙는 녹색, 억세기 때문에 잘 끊어진다 (세포조직이 부서진다) ☆꽃: 8~9월에 홍자색으로 고깔꽃이삭이 똑바로 선다 ☆열매: 벼꽃열매(영과)로 ☆염색체2n=16,18
2022.11.04 -
走馬燈
zoumadeng 走馬燈 - 사물이 덧없이 빨리 변하는것 - 두겹으로 된 틀의 안쪽에 갖가지 그림을 붙여놓고 등을 켠후 틀을 돌려 그림이 바깥쪽에 비치게 만든 燈
2022.11.04 -
送楊氏女 韋應物
送楊氏女 韋應物 永日方慼慼,出行復悠悠 女子今有行,大江泝輕舟 爾輩苦無恃,撫念益慈柔 幼爲長所育,兩別泣不休 對此結中腸,義往難復留 自小闕內訓,事姑貽我憂 賴茲托令門,仁卹庶無尤 貧儉誠所尙,資從豈待周 孝恭遵婦道,容止順其猷 別離在今晨,見爾當何秋 居閑始自遣,臨感忽難收 歸來視幼女,零淚緣纓流 기나긴 날을 슬픔 속에 지냈는데 집 떠나간다니 다시 아득해지는구나 딸아이 이제 멀리 시집가느라 가벼운 배 타고 큰 강을 거슬러가네 게다가 너희들은 어미도 없었으니 어루만져 보살핌에 더욱 온화하게 사랑하였지 동생은 언니인 너에게 길러졌으니 서로 헤어짐에 눈물이 그치지 않는구나 이 모습 보자니 창자가 맺히지만 의리상 가야 하니 다시 붙잡기는 어렵겠지 어려서부터 어미의 가르침 못 받았으니 시부모 모셔야 할 일이 걱정이구나 다행히 좋은 가문에..
2022.11.04 -
子罕編 9-15,16
子曰 吾自衛反魯然後에 樂正하여 雅頌이 各得其所하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위나라로부터 노나라로 돌아온 뒤에 음악이 바로잡히고 「아」와 「송」이 각각 제자리를 잡았다.“ (「雅」·「頌」: 각 지방의 민간 가요인 「풍(風)」과 더불어 『시경』의 세 부문을 이룬다. 「雅」는 다시 「小雅」와 「大雅」로 나누어지며 「頌」은 종묘 제례악에 사용되던 것이다.其所(기소): 자기가 있어야 할 적당한 장소) 子曰 出則事公卿하고 入則事父兄하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조정으로 나가면 고관을 섬기고 집으로 들어오면 부형을 섬기며 喪事를 不敢不勉하며 不爲酒困이 상사를 감히 게을리 하지 않고 술로 인하여 고생하지 않는 것 (不敢不勉 감히 힘쓰지 않을 수 없다 酒困: 과음해 난동을 부리다) 何有於我哉오 이 가운데 무엇이 나에게 ..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