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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
칡(Pueraria lobata (Willd.) Ohwi ),콩과 츩, 칙, 칙덤불, 칡덤불, 갈근, 줄기는 왼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葛藤 기판(나비 모양 꽃부리의 한가운데 있는 큰 꽃잎)은 홍색이고 중앙이 황색으로 피며 익판(나비처럼 생긴 꽃잎)은 적자색이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목본 낙엽활엽 덩굴성 3출엽 어긋나기 총상꽃차례 (8월, 연보라색) 협과 (9~10월) 타원형 밋밋
2022.12.04 -
활나물
활나물, 콩과 Crotalaria sessilifiora L Crotalaria(크로탈라리아, 꼬투리열매를 흔들면 소리가 난다) sessilifiora(세실리프로라, 뚜렷한 꽃자루가 없는 형태) ☆유래: 활(잎이 활처럼 보인다)+나물, 1속1종 ☆줄기: 한해살이, 줄기 아랫부분은 단단한 편이며 약간 진한 자갈색을 띤다, 식물 전체에 길고 은빛 도는 갈색 털이 많다 ☆잎: 어긋나기,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길고 좁은 타원형, 줄기 아래에서 위쪽으로 갈수록 잎이 커지며 가장 큰 잎은 작은 잎의 10배이고 활처럼 휜다 ☆꽃: 7~9월에 줄기끝에서 연한 청자주색으로 피고 그 속에 광채나는 진한 청자색 무늬가 있다 ☆열매: 꼬투리열매(두과)로 통통한 타원형이고 익으면 두쪽으로 갈라진다 씨가 10~15개 ☆염색체2n..
2022.12.04 -
寸鐵殺人
cuntiesharen 寸鐵殺人 ㅡ 한 치 쇳조각으로 사람을 죽이다 짤막한 경구나 단어로 사람을 감동시키고나 사물을 핵심을 찌르는 것 남송(南宋)의 유학자 나대경(羅大經)이 지은 《학림옥로(鶴林玉露)》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어떤 사람이 한 수레의 무기를 싣고 왔다고 해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한 치도 안 되는 칼만 있어도 곧 사람을 죽일 수 있다[我則只有寸鐵 便可殺人].' 이 말은 그가 선(禪)의 요체를 갈파한 말이므로, 여기서 살인이라고는 하지만 칼날로 상처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속의 속된 생각을 없애는 것을 의미한다. 아직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 사람은 속된 생각을 없애기 위해 성급히 이런저런 방법을 쓰겠지만 정신의 집중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두 서툰 수작일 뿐이다. 모..
2022.12.04 -
烏衣巷
烏衣巷 劉禹錫 朱雀橋邊野草花 烏衣巷口夕陽斜 舊時王謝堂前燕 飛入尋常百姓家 주작교 언저리에 온갖 들꽃 피었는데 오의항 어귀에 석양이 비꼈구나 그 옛날 왕도와 사안의 집에 드나들던 제비들 이제는 백성들 집에 예사로이 날아드네 烏衣巷 : 검은 옷을 입는 동네. 江蘇省江寧縣(강소성 강녕현) 남쪽에 있는데, 晉(진) 나라 때 王導(왕도)와 謝安(사안) 등 귀족들이 살면서 자손들에게 늘 검은 옷을 입혔기 때문에 생긴 이름임. 烏衣巷이란 말에는 ‘燕子國(연자국, 제비 나라)’이란 뜻도 있음. 오의항은 말하자면 理想鄕(이상향)과 같은 곳이라 할 수 있다. 白居易(백거이, 白樂天백낙천)가 읊은 ‘朱陳村(주진촌)’도 이와 비슷하니, 주진촌은 강소성 徐州(서주)에 있으며 주씨와 진씨의 두 성씨만이 살면서 세상과는 통하지 않고..
2022.12.04 -
가장 오래 되었다는 느티나무를~~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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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罕編 9-23
子曰 後生이可畏(외)니 焉知來者之不如今也리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후배들이 두렵나니 어떻게 장래의 그들이 오늘날의 우리만 못할 줄로 아는가 畏(두려워할 외) 四十五十而無聞焉이면 斯亦不足畏也已니라 사오십 세가 되어도 명성이 없다면 이 역시 두려워할 게 못 된다."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