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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흔히 보는 먼나무,돈나무,멀구슬나무
먼나무(Ilex rotunda Thunb), 먹낭, 좀감탕나, 노박덩쿨목 감탕나무과, 나무의 껍질이 먹물같이 검어서 ‘먹낭’(먹물)에서 ‘먼’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감탕나무에 비해서 잎은 톱니가 없으며, 잎자루는 더욱 길고, 꽃은 햇가지에 달리므로 구분된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교목 상록활엽 단엽 어긋나기 취산꽃차례 (암수딴그루) 핵과 (10월~2월) 긴타원형 밋밋 돈나무(Pittosporum tobira) ,섬음나무,개똥나무, 똥나무, 칠리향엽(七里香葉), 장미목 돈나무과 돈나무의 열매에 똥파리가 많이 꼬이는 바람에 ‘똥나무’라고 이름 붙였으나 한 일본인이 이 나무의 종자와 이름을 가져가면서 된 발음과 받침으로써 ‘ㅇ’ 발음이 되지 않아 ‘돈나무’가 된 것이다. 수형 침..
2022.04.17 -
연두색 산천이 좋아요~~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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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里館
竹里館 - 王維 獨坐幽篁(황)裏 彈琴復長嘯(소) 深林人不知 明月來相照 홀로 그윽한 대나무 숲 속에 앉아 거문고 뜯으며 길게 시가를 읊조리네. 숲이 깊어 사람들은 모르고 밝은 달만 나를 비추고 있네 왕유(王維)는 당(唐) 문화가 가장 화려하게 번성했던 시기에 고위 관직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화가, 음악가로서 다방면에 모두 이름을 떨쳤다. 시인으로서 그는 시선(詩仙)이라고 불리는 이백(李白, 701~762), 시성(詩聖)이라고 불리는 두보(杜甫, 712~770)와 함께 중국의 서정시 형식을 완성한 3대 시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그의 시에는 불교의 영향이 많이 나타나있어 '시불(詩佛)’이라고도 불린다. 남들이 쉬이 오지 못하는 깊은 대밭 속에 있는 초당 같은 집에 혼자 앉아, 거..
2022.04.15 -
관중
관중 (면마과) 범고비(북), 희초미, 면마, 호랑고비 생육상 : 여러해살이풀 학명 : Dryopteris crassirhizoma 키 : 100cm 안팎 약으로 쓰는 곳 : 뿌리 거두는 때 : 이른 봄, 가을 다른 쓰임 :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관중은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땅이 눅눅하고 나무 그늘 진 곳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봄이 되면 뿌리에서 싹이 둥그렇게 빙 둘러서 돋는다. 새순은 고사리순처럼 동그랗게 말려 있다가 뱅그르르 풀어지면서 자라고 다 풀리면 작은 잎들이 꼭 지네발처럼 달린다 잎 가장자리는 굵은 빗살처럼 톱니가 난다 잎 뒤쪽에는 가운데 잎맥을 사이에 두고 둥그런 홀씨주머니가 두 줄로 쭉 늘어선다 잎줄기에는 밤빛이 도는 작은 비늘 조각들이 붙어있다 관중 뿌리는 새끼줄을 꼬..
2022.04.15 -
동백, 쪽동백, 때죽나무
동백나무(Camelliajaponica L. )뜰동백,홍산차,동백목,산다화,탐춘화,물레나물목 차나무과,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소교목 상록활엽 단엽 어긋나기 수-70~100 양성화,통꽃 삭과 (3개) 긴타원형 잔톱니 쪽동백나무(Styrax obassia)정나무,쪽나무,물박달,산아주까리,개동백나무, 감나무목 때죽나무과 나뭇잎이 쪽진 어리모양을 하고 있고, 동백 씨앗보다 작아 쪽을 붙여서 쪽동백이 때죽나무보다 꽃자루가 작고 20개정도 꽃이 피고 열매가 조금 더 크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교목 낙엽활엽 단엽 어긋나기 K5~9C5A10G1 총상화서 통꽃 20개 밑으로 핵과 둥근 난형 (짝 궁뎅이) 얕은 톱니 때죽나무(Styrax japo..
2022.04.15 -
里仁編
子曰 里仁이 爲美하니 擇不處仁이면 焉得知리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仁을 고향으로 삼는 것이 좋다. 仁에 처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다면 어떻게 지혜롭다고 할 수 있겠는가“ (里: 거주하다. 마을로 삼다得:~할 수 있다 知:지혜롭다(智)) 子曰 不仁者는 不可以久處約이며 不可以長處藥이니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질지 못한 사람은 오랫동안 곤궁에 처할 수 없고 오랫동안 즐거움에 처할 수 없다. (可以: ~할 수 있다 約: 검약 곤궁) 仁者는 安仁하고 知者는 利仁이니라. 어진 사람은 仁을 편안하게 여겨서 그것을 실행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仁을 이롭게 여겨서 그것을 실행한다." (安: 편안하게 여기다 知=智 利: 이롭게 여기다) 子曰 推仁者아 能好人하며 能惡人이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오직 어진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좋..
202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