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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밤나무,합다리
나도밤나무(Meliosma myriantha Siebold &Zucc) 무환자나무목 나도밤나무속,나도합다리나무(합다리나무와 비슷),거품나무(불에 탈때 거품이 나온다) 잎맥과 잎가장자리에 달려 있는 뾰족한 톱니가 밤나무 잎과 비슷해서 ‘나도밤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추측된다. 나도밤나무의 열매는 형태가 밤과 매우 비슷하지만 독성 물질이 들어 있어 먹으면 구토를 일으키거나 설사를 할 수 있어 식용하지 않는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교목 낙엽활엽 단엽 어긋나기 원추화서 핵과 도란상 타원형 잔톱니 너도밤나무(Fagus multinervis Nakai) 참나무과, 울릉도 특산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교목 낙엽활엽 단엽 (측맥8~10) 어긋나기 암수딴그..
2022.05.06 -
伯樂一顧
boleyigu 伯樂一顧 - 백락이 한번 돌아보다 명마가 백락을 만나 세상에 알려지듯이 재능있는 사람이 그 재능을 알라주는 사람을 만나 인정을 받는 것 (한유 잡설) 《전국책(戰國策)》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주(周)나라 때 어느 날 말 장수가 백락에게 찾아와 자기에게 훌륭한 말 한 필이 있어 이를 팔려고 시장에 내놓았지만 사흘이 지나도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으니 사례는 충분히 하겠으니 감정해 달라고 신신당부하였다. 백락은 시장에 가서 말의 주위를 여러 차례 돌면서 요모조모 살펴보았다. 다리, 허리, 엉덩이, 목덜미, 털의 색깔 등을 감탄하는 눈길로 그냥 쳐다보기만 하였다. 그리고 나서 아무 말없이 갔다가는 다시 돌아와서 세상에 이런 명마는 처음 본다는 듯이 또 보곤 하였다. 당시 최고의 말 감정가가 찬찬..
2022.05.06 -
大林寺桃花
大林寺桃花 -白居易 人間四月芳菲盡 山寺桃花始盛開 長恨春歸無覓處 不知轉入此中來 대림사의 복사 꽃 속세에는 사월이라 꽃이란 꽃 다 졌는데 산사에는 복사꽃이 이제 한창 만발했네 흔적 없이 봄이 갔다 한탄만 했지 이곳으로 들어온 줄 미쳐 몰랐네 大林寺: 여산廬山 대림봉大林峰에 있는 절 이름. 진대晉代 승려 담선曇詵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중국 불교 명승지중 한 곳이다.
2022.05.06 -
도라지
도라지 (초롱꽃과) 도래, 돌가지, 길경, 백약, 도랏, 산도라지, 백도라지 생육상 : 여러해살이풀 학명 : Platycodon grandiflorum 키 : 40~100cm 꽃 피는 때 : 7~9월 열매 맺는 때 : 10월 약으로 쓰는 곳 : 뿌리 거두는 때 : 가을, 봄 다른 쓰임 : 뿌리를 나물이나 장아찌나 묵나물로 먹는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도라지는 햇볕이 잘 드는 산과 들에 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를 꺾어 보면 끈적끈적한 하얀 물이 나오는데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 붙고 서너 장이 돌려나고 달걀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나 있다 꽃은 다섯 갈래로 얕게 갈라져요. 하얀꽃이 피면 ‘백도라지’라고 하고, 꽃이 겹으로 피면 ‘겹도라지’라고 해요. 가을에 열매가 맺는데, 열매 속에 검은..
2022.05.04 -
측백,편백,화백,노간주나무
측백나무(側柏)(Thuja orientalis L.),애백,백자, 측백나무과 잎이 납작하게 한쪽으로 치우쳐 달려 줕여진 것 수형 침/활엽 단/복엽 꽃차례 열매 엽형 교목 상록침엽 비늘처럼 생긴 잎이 4장씩 십자(十字) 형태로 모여 달린다 수-난형(1개) 암-원형(1개) 난형구과 (실편 8개,작은 돌기) 끝이 뾰족한 도란형 편백나무(扁柏)(Chamaecyparis obtusa) ,노송나무,일본편백, 측백나무과 1927년경 화백과 함께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꽃차례 열매 엽형 교목 상록침엽 비늘처럼 생긴 조그만 잎이 2장씩 서로 마주보며 4장씩 모여달린다 수-난형(1개) 암-원형(1개) 둥근형 구과 (실편 8~10개) 두껍고 끝이 둔한 난형. Y자형 백색 기공조선 화백(花柏)(Ch..
2022.05.04 -
草
草 離離原上草 一歲一枯榮 野火燒不盡 春風吹又生 遠芳侵古道 晴翠接荒城 又送王孫去 萋萋滿別情. 더북더북 자라나는 들판위의 풀 해마다 한 번씩 시들었다 다시 난다 들불도 다 태워 없애지 못해 봄바람이 살랑 불면 또 다시 돋아난다 아득히 난 방초는 옛 길을 침범하고 햇살 받은 푸른 풀은 성곽까지 뻗었는데 또 이렇게 왕손을 전송하자니 무럭무럭 크는 풀에 석별의 정 가득하다 二首 전당호(서호)에서의 봄 나들이 고산사의 북쪽과 가정의 서쪽 호숫물은 잔잔하고 구름은 나직하다 여기저기 꾀꼬리는 따뜻한 곳을 다투고 뉘 집인지 새 제비가 진흙을 쫀다 난만한 꽃음 점점 내눈을 현혹하고 갓 나온 봄풀은 겨우 말발굽을 덮는다 무엇보다 좋은 곳은 호수의 동쪽 버드나무 녹음속의 백사제로다 이 작품은 백거이의 16세 때 지은 것으..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