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史公牛馬走, 司馬遷再拜言少卿足下。 사람들의 부림을 받는 소나 말과 다를바가 없는 천한 사람 태사 사마천이 삼가 少卿에게 재배하여 말씀드립니다 曩者辱賜書, 敎以順於接物, 推賢進士爲務。 지난번에 송구스럽게도 서신을 보내셔서 교유관계를 신중히 하고 현명한 사람을 추천하는데 힘쓰라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意氣懃懃懇懇, 若望僕不相師, 而用流俗人之言, 僕非敢如此也? 간곡한 뜻을 가지고 제가 따르지 않음을 책망하시는 듯했는데 세상의 평범한 사람들의 말을 좇아 제가 어찌 감히 그렇게 하겠습니까? (중략) 僕竊不遜, 近自託於無能之辭, 網羅天下放失舊聞, 略考其行事, 綜其終始, 稽其成敗興壞之紀。 요즈음 저는 불손하게도 잘쓰지도 못하는 문장에 기탁하여 예부터 세상에 전해 내려오는 누락된 이야기를 망라하여 그 행사를 고증하고 ..

李懌(역) 재위 1506.9.2.-1544.11.15 (38년) 재세 1488.3.5.-1544.11.15.(56세) 부인- 12명, 자-20명(9남,11녀) -단경왕후 신씨(신수근의 딸,반정이후 쫒겨남) -장경왕후 윤씨(윤임(대윤)) - 1남1녀(인종,효혜공주) -문정왕후 윤씨(윤형원(소윤)) - 1남4녀(경원대군(명종),의혜,효순,경현,인순공주) -경빈박씨(퇴출)-1남(복성군,작서의변)2녀, 희빈홍씨(퇴출)-2남, 창빈안씨-2남1녀(영양군,덕흥대원군(선조 사친),정신옹주),귀인한씨, 숙의홍씨-1남, 숙의나씨, 숙의이씨-1남,숙의김씨-1녀, 숙원이씨-2녀 -정릉(단릉,선정릉),온릉(단경왕후신씨,온릉),희릉(장경왕후윤씨,서삼릉),태릉(문정왕후윤씨,강릉) 1544년에 만들어진 중종의 능인 靖陵이 1562년..

비늘고사리, 면마과 Dryopteriis lacera Kintze. Dryopteriis(드리옵테리스, 건조한 환경에 상록 참나무(가시나무류)에 착생하는 양치식물) lacera(라체라, 깃모양의 깃모양의 크기,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잘게 갈라진 형태) ☆유래:잎자루의 큼직한 갈색 비닐 조각 ☆줄기;여러해살이로 상록이며 짧고 굵은 뿌리줄기에 많은 잎이 모여난다 ☆잎:긴 타원형인 잎몸은 약간 가죽질이며 2회깃모양겹잎이고 짧은 잎자루에 갈색비늘조각, 앞면은 밝은 황록색 뒷면은 흰빛을 띠며 깃모양, 잎은 창끝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양쪽 밑이 귀처럼 생겼다 ☆포자:포자낭이 깃모양 잎뒷면의 1/3위치인 읫부분에만 달린다. 포자가 익어 산포하면 작은깃모양잎이 먼저 마른다 ☆염색체2n=82 ☆유사종 - 곰비늘..

해당화 (Rosa rugosaTHUNB, 장미과, 海堂果, 筆頭花, 수화(睡花, 잠든 꽃) 해변의 모래밭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의 전 해안 사지에서 볼 수있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관목 낙엽활엽 기수우상복엽 어긋나기 K5C5A∞G1 양성 가장과구형 타원상 도란형 잔 톱니

qiyou 杞憂, 기인우천 - 기나라 사람의 걱정 안 해도 될 쓸데없는 걱정이나 근심 (열자 천서) 중국(中國)의 기나라(杞--)에 하늘이 무너지면 몸 둘 바가 없을 것이라 걱정하여 침식(寢食)을 전폐(全閉)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 소리를 들은 어떤 사람이 이를 딱 하게 여겨 일부러 그 사람에게 가서 깨우쳐 말하되 「하늘은 기운이 가득 차서 이루어진 것이니 어찌 무너져서 떨어지리요?」 그 사람이 말하되 「하늘이 과연 기운이 쌓여 이루어졌다면 해와 달과 별은 마땅히 떨어지지 않으리요.」 일깨워 주는 사람이 말하되 「해와 달과 별도 또한 기운이 쌓여 있는 가운데 빛이 있는 것이라. 비록 떨어지더라도 또한 능히 맞아서 상(傷)하는 바가 없느니라.」 그 사람이 말하되 「어찌 땅은 무너지지 않으리요?」 일깨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