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餘桃之罪
yutaozhizui 餘桃之罪 - 애증의 변화를 예측하기 어렵다 ≪韓非子(한비자)≫ 說難篇(세난편)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전국시대, 衛(위)나라에 왕의 총애를 받는 彌子瑕(미자하)란 美童(미동)이 있었다. 어느 날 어머니가 병이 났다는 전갈을 받은 미자하는 허락 없이 임금의 수레를 타고 집으로 달려갔다. 당시 허락 없이 임금의 수레를 타는 사람은 刖刑(월형: 발뒤꿈치를 자르는 형벌)이라는 중벌을 받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미자하의 이야기를 들은 왕은 오히려 효심을 칭찬하고 용서했다. “실로 효자로다. 어미를 위해 월형도 두려워하지 않다니…….” 또 한번은 미자하가 왕과 과수원을 거닐다가 복숭아를 따서 한 입 먹어 보니 아주 달고 맛이 있었다. 그래서 왕에게 바쳤다. 왕은 기뻐하며 말했다. “제가 먹을 것..
2022.05.24 -
바위솔(지붕지기)
바위솔(지붕지기), 돌나물과 Otostachys japonicus A.Berger Otostachys(오로스타키스, 산 & 이삭모양에 연유) ☆ 유래: 와송 ☆ 줄기: 여러해살이 다육식물 ☆ 잎: 조밀하게 순서대로 생기고 흰빛을 띤다 잎끝이 굳어져서 가시처럼 ☆ 꽃: 9~10월에 암백색으로 피며 송이모양꽃차례로 꽃잎이 5장으로 끝이 침처럼 뾰족하다 ☆ 열매: 자루열매(대과) ☆ 염색체수 2n=12 -둥근바위솔( 담황색으로 꽃이 피며, 잎끝이 가시처럼 되지 않고 주걱같은 로제트모양이다)
2022.05.24 -
팔손이
팔손이 (Fatsiajaponica (Thunb.) Decne. &Planch. 두릅나무과, 총각나무,팔각금반(八角金盤),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상록관목 잎이 8개로 갈라졌다고 해서 팔손이라고 한다 수형 침/활엽 단/복엽 입차례 화식 꽃차례 열매 엽형 결각 관목 상록활엽 단엽 어긋나기 K5C5A20~30G1 산형상 원추화서 장과 심장형 장상형 (7~9개) 가장자리 톱니
2022.05.24 -
인천대공원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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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縱七擒
qizongqiqin 七縱七擒 -일곱번 놓아주고 일곱번 사로잡다 상대방을 자기 마음대로 쥐락펴락하는 것 (제갈량이 맹획을 잡을때, 촉서 제갈량전)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제1대 황제인 유비(劉備)는 제갈 량에게 나랏일을 맡기고 세상을 떠났다. 제갈량은 후주(後主)인 유선(劉禪)을 보필하게 되었는데, 그때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위(魏)나라를 공략하여 생전의 유비의 뜻을 받들어야 했던 제갈 량은 먼저 내란부터 수습해야 했다. 유선이 아직 어리고 철이 없어 군대를 동원하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한 제갈 량은 적진에 유언비어를 퍼뜨려 이간책을 썼다. 과연 반란군은 자중지란(自中之亂)을 일으켜 서로 살육을 일삼았다. 그 결과 마지막으로 등장한 반란군이 바로 맹획이라는 장수였다. 맹획이 반기를 들자 제갈량은 노강..
2022.05.23 -
석위
애기석위, 고란초과 Pyrrosia petiolosa Ching Pyrrosia(피로지아, 붉은색, 석위속) petiolosa Ching ☆ 유래: 석위보다 작다,石茶(돌에서 나는 차) ☆ 줄기: 여러해살이 상록 양치식물로 긴 뿌리줄기가 발달 ☆ 잎: 부드러운 가죽질로 잎 뒷면애 밀생하는 별모양 털이 가득하고 붉은색을 입혀 놓는 듯한 포자낭이 줄로 배열 ☆ 염색체수 2n=72 -고란초( 잎 뒷면의 포자낭 모양이 둥근 점을 찍어놓은 듯 둥글고 2줄로 쌍을 이뤄 배열한다) -석위(Pyrrosia lingua, 바위옷, 잎이 크고 긴 타원형이고 포자낭과 측맥이 확실)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