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動心章 (浩然章)3-23
2023. 5. 3. 15:20ㆍ孟子를 對 하다
3-23 旣曰 志至焉이요 氣次焉이라하시고
“‘이미 意志가 최고이고 氣가 그 다음이다.’
又曰 持其志오도 無暴其氣者는 何也잇고
또 ‘그 意志를 잘 잡아 지키고도 그 氣를 포악하게 하지 말라.’고 하심은 무슨 말씀입니까?”
意志를 굳게 지니며 氣를 함부로 움직여서는 안된다
曰 志壹則動氣하고 氣壹則動志也니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意志가 한결같으면 氣를 동하고 氣가 한결같으면 意志를 동하니,
일반적으로는 意志가 전일하게 되면 氣를 움직이지만, 氣가 전일하게 되어 意志를 움직이기도 한다
今夫蹶者趨者(궤자추자) 是氣也而反動其心이니라
지금 넘어지고 달리는 것은 바로 氣이지만 도리어 그 마음을 동요시킨다.”
사람이 엎어지거나 달리는 것은 氣의 작용이지만 도리어 그것이 마음을 움직이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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