隔靴爬痒

2022. 7. 3. 21:23어째서 古事成語 일까

gexuesaoyang 隔靴爬痒

-가죽신을 사이에 두고 가려운 곳을 긁다

 

이 말은 佛家에서 주로 쓰이는 말이다.

無門關 序文에 보면, "몽둥이를 들어 달을 치고, 가죽신을 신고서 가려운 곳을 긁는다"는 말이 있고,

上堂更或拈帚敲牀大似靴搔痒 (續傳燈錄)

‘당에 올라 비를 잡고 침상을 두드리니,신을 신고 가려운 곳을 긁는 것과 같다.’ 라는 구절에서 나온 말이다.

 

'어째서 古事成語 일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覆水不返盆  (0) 2022.07.05
聞一知十  (0) 2022.07.04
唾面自乾  (0) 2022.07.02
誇下之辱  (0) 2022.06.30
渴而穿井  (0)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