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魚之交
2023. 7. 15. 13:18ㆍ어째서 古事成語 일까
shuiyuzhijiao 水魚之交
-물과 고기의 사귐
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잠시도 살수없는 것과 같이 아주 밀접한 관계 (촉서 제갈량전)
魏나라 曹操는 江北을 平定하고 吳나라 孫權은 江東에서 각각 勢力을 強化하고 있었다.
하지만 蜀나라의 劉備는 確實한 根據地를 確保하지 못한 狀態였다. 劉備에게는 關羽와 張飛 등의 勇將은 있었지만 謀士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때에 諸葛孔明을 軍師로 맞이할 수 있었으니 劉備의 기쁨은 대단했다. 諸葛孔明은 荊州와 益州를 制壓해 根據地로 삼을 것, 서쪽은 戎과 和睦하고, 남쪽은 越을 懷柔해 後患을 없앨 것, 政治를 고르게 하여 富國强兵의 實을 거둘 것, 孫權과 손잡아 曹操를 孤立시키고, 機會를 보아 曹操를 무찌를 것 등을 獻策했다.
劉備는 全幅的인 信賴를 孔明에게 쏟고, 君臣의 情은 날로 더해 갔다.
關羽와 張飛는 이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다. 新銳인데다가 나이 또한 젊은 孔明이 더 重要視되고
自身들은 업신여김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그때 孔明은 27세로 劉備보다 20세나 年下였다.
이것을 알아챈 劉備는 關羽와 張飛를 달래어 말했다.
「나에게 공명(孔明)은 물고기에게 물이 있는 것과 같다. 두말 없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