刮目相對

2023. 7. 5. 16:39어째서 古事成語 일까

guamuxiangdui 刮目相對

- 눈을 비비고 다시보다

다른 사람의 학식이나 재주가 이전보다 부쩍 진보한 것(오서 여몽전)

중국 삼국시대 나라 왕 孫權이 부하 장수 이 무술만 연마하고 학식이 없는 것을 염려하였다. 국가의 큰 일을 맡으려면 글을 읽어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왕의 당부에 따라 은 이로부터 학문을 열심히 닦았다. 한편 평소 을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경시했던 재상 은 그가 전과 달리 인상이 온화해지고 학식이 풍부해졌음에 깜짝 놀랐다.

이에 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비라면 사흘을 떨어져 있다 만났을 땐 눈을 비비고 다시 대해야 할 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이후 이 죽은 뒤 孫權을 보좌하여 국력을 키우는데 힘썼다. 나라 를 사로잡는 등 갖가지 큰 공을 세워 오나라 백성에게 명장으로 추앙받았다.

『三國志』 吳志 呂蒙傳에 裴松之가 붙인 注에서 유래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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