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進編 11-17,18
2023. 6. 16. 13:21ㆍ위대한 스승 孔子를 만나다
11-17 柴也는 愚하고 參也는 魯(노)라고
시는 우직하고 삼은 미련하고
柴(시): 성은 고(高) 이름은 柴, 자는 자고(子羔) 공자보다 40세 어렸다. 參(삼): 증삼(曾參), (魯 미련할 노)
師也는 辟(피)하고 由也는 喭(언)이니라.
사는 극단적이고 유는 거칠다
師(사): 자장(子張)의 이름, 由(유): 자로(子路)의 이름, (辟 회피할 피, 喭 거칠 언.안)
11-18 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回也는 其庶乎요 屢空이니라
“回는 거의 도에 가까웠으련만 가난하여 쌀독이 자주 비었고
(其: 아마, 추축 庶(서):(도에)가깝다, 屢여러 루, 空 곤중하다, 궁핍하다 )
賜는 不受命이요 而貨殖(식)焉이나 億則屢中이니라
賜는 천명을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고 장사를 돈을 벌었는데 그가 판단을 내리면 대체로 적중했다
貨殖(화식): 돈벌이를 하다. 億: 헤아리다, 예측하다 (많은수 억)
(안빈낙도 하는 안회의 인품은 칭송하였지만 천명을 따르지 않고 장사를 하여 부유한 자공에 대해서는 재주와 능력을 부분적으로 인정했을 뿐 인품을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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