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動心章 (浩然章)3-31

2023. 6. 8. 14:08孟子를 對 하다

3-31 宰我 子貢善爲說辭하고 冉牛 閔子 顔淵 善言德行이러니 

공순추가 말했다.

宰我子貢은 말을 잘 하였고 冉牛閔子顔淵은 덕행을 잘 말씀하였는데,

孔子兼之하사되

孔子께서는 이것을 겸하셨으나 

曰 我於辭命則不能也로라하시니 

말씀하시기를 나는 辭命에는 능하지 못하다.’ 하셨으니

나는 말하는 데에는 재능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然則夫子 旣聖矣乎신저

그렇다면 夫子께서는 이미 聖人이십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사람들의 말에 대해서도 잘 아시는데다가 호연지기를 잘 기르셔서 덕행도 뛰어나시니 이미 성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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