口禍之門
2023. 5. 3. 15:05ㆍ어째서 古事成語 일까
kouhuozhimen 口禍之門
- 입은 재앙의 문이다
재앙이 입으로부터 나오고 입으로부터 들어가므로 항상 말을 조심하라
《全唐書)》〈舌詩〉편 馮道의 글에서 유래되었다
馮道는 唐나라 말기에 태어났으나 당나라가 망한 뒤의 後唐 때에 재상을 지냈다. 후당 이래 후後晉, 後漢, 後周 등 여러 왕조에서 벼슬을 한 사람으로, 그 동란의 시기에 73세의 장수를 누리는 동안 處身에 많은 經綸을 쌓은 사람으로 위와 같은 處世觀을 남겼다
口是禍之門 舌是斬身刀 閉口深藏舌 安身處處牢
“입은 곧 재앙의 문이요, 혀는 곧 몸을 자르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처신하는 곳마다 몸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