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動心章 (浩然章)3-15
2023. 3. 28. 16:07ㆍ孟子를 對 하다
3-15 曰 若是則夫子過孟賁(맹분)이 遠矣로소이다
“이와 같다면 夫子께서는 孟賁보다 더함이 크십니다.”
(孟賁: 살아있는 소의 뿔을 맨손으로 뽑을 장도로 힘이 셌고 맹수와 마주펴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지녔다고 한다)
曰 是不難하니 告子도 先我不動心하니라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은 어렵지 않으니, 告子도 나보다 먼저 마음을 동하지 않았다.”
(告子(고자): 성은 告, 이름은 不害로 사람의 본성에도 善도 惡도 없다는 성무선무악설을 주장하였다)
(맹분의 血氣(혈기)의 勇(용)을 公孫丑(공손추)가 빌려서 맹자의 不動心(부동심)의 어려움을 칭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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