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陵圖

2023. 2. 27. 20:02漢詩를 맛보다

金陵圖 韋庄

江雨霏霏江草齊

六朝如夢鳥空啼

無情最是臺城柳

依舊煙籠十里堤

강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강가의 풀은 파란데,
여섯 왕조는 꿈이던가 새들만 부질없이 우네.
무정한 것은 대성의 버들이 으뜸인지,

예 그대로 10리 긴 둑에 연기인 듯 서려 있구나.

韋庄(836~910),  端已. 장안 두릉(지금의 섬서 서안). 시사에 모두 유명하다.

의 언어가 청려하고 白描 수법을 사용하였으며, 규방의 우수와 遊樂생활을 썼다.

위장과 온정균은 같은 花間派의 주요 詞人이다.

'漢詩를 맛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寒食  (0) 2023.03.14
孤雁  (0) 2023.03.09
渡漢江  (0) 2023.02.22
隴西行  (0) 2023.02.13
隋宮  (0)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