乾坤一擲
2023. 1. 20. 15:08ㆍ어째서 古事成語 일까
qiankunyizhi 乾坤一擲
ㅡ 하늘과 땅을 던지다
승패와 흥망을 걸고 마지막으로 결행하는 단판 승부
옛날 진나라가 亡하고 天下가 아직 統一되지 않았을 때 초나라의 項羽와 한나라의 劉邦이 勢力 다툼을 한 곳이다. 이곳을 境界로 하여 동쪽은 초나라가 서쪽은 한나라가 차지하기로 協約했던 곳이다.
그때 張良과 陣平이 劉邦에게 盡言하여 초나라를 攻擊할 것을 請했다.
劉邦은 마침내 초나라를 垓下에서 무찔러 勝利했다. 마침 이곳을 지나던 韓愈는 이때의 싸움을 天下를 건
一大 賭博으로 보고 懷古詩를 쓴 것이다.
韓愈의 過鴻溝의 詩가 다음과 같다.
龍疲虎困割川原 億萬蒼生性命存 誰勸君王回馬首 眞成一擲賭乾坤
「龍과 범이 지쳐 이 江의 언덕으로 分割하니, 億萬蒼生의 生命이 살아있도다.
누가 임금에게 권해 말머리를 돌릴 것인가. 진정 한번 던져 하늘이냐 땅이냐로 挑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