類類相從
2022. 8. 30. 21:17ㆍ어째서 古事成語 일까
leileixiangcong 類類相從
-사물은 종류대로 모인다,
같거나 비슷한 부류끼리 어울리는 것
제(齊)나라의 선왕(宣王)은 순우곤에게 각 지방에 흩어져 있는 인재를 찾아 등용하도록 하였다.
며칠 뒤에 순우곤이 일곱 명의 인재를 데리고 왕 앞에 나타나자 선왕이 이렇게 말하였다.
"귀한 인재를 한번에 일곱 명씩이나 데려 오다니, 너무 많지 않은가?"
그러자 순우곤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같은 종의 새가 무리지어 살듯, 인재도 끼리끼리 모입니다.
그러므로 신이 인재를 모으는 것은 강에서 물을 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