綿裏藏針
2022. 8. 17. 21:22ㆍ어째서 古事成語 일까
綿裏藏針
-솜안에 바늘을 감추다
겉모습은 부드러우나 마음속에는 약한마음을 품고 있다
北宋 때의 시인 蘇東坡(1036∼1101)는 자신의 글씨가 '솜 안에 숨겨져 있는 쇠와 같다[綿裏鐵]'라고 표현하였으나, 綿裏鐵은 겉보기에는 미소를 띠고 부드러운 척하지만 속으로는 몰래 칼을 갈듯 사람을 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뜻이다.
元나라의 화가이며 서예가인 조맹부의 《跋東坡書》에 실려 있는 내용에서 유래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