拔本塞源
2022. 7. 22. 15:12ㆍ어째서 古事成語 일까
babenseyuan 拔本塞源
- 하늘의 이치를 알고, 사람들은 그 욕심을 버리라는 것으로, 사사로운 탐욕은 그 근원부터 없애고 근원을 철저히 차단하는 데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의 〈소공(昭公) 9년 조〉에 나오는 말이다.
我在伯父 猶衣之有冠冕 木水之有本源 民人之有謀主 伯父若裂冠毁冕 拔本塞源 專棄謀主 雖戒狄其何有余一人
“나에게 큰아버지는 옷에 갓과 면류관이 있으며, 나무와 물에 근원이 있고, 백성에게 지혜로운 임금이 있는 것과 같다.
큰아버지께서 만약 갓을 찢고, 면류관을 부수고 근원을 틀어막아 오직 지혜로운 임금을 버리신다면 비록 오랑캐라 할지라도 어찌 한 사람이라도 남아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