推己及人
2022. 6. 25. 08:12ㆍ어째서 古事成語 일까
tuijijiren 推己及人
- 자신의 처지로 미루어 다른사람의 형편을 헤아린다
雍也編6-30
子貢曰 : "如有博施於民而能濟衆, 何如? 可謂仁乎?" 子曰 : "何事於仁! 必也聖乎! 堯‧舜其猶病諸! 夫仁者, 己欲立而立人, 己欲達而達人. 能近取譬, 可謂仁之方也已."
자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만약 널리 은혜를 베풀어 뭇 사람을 구제(博施濟衆)할 수 있다면, 어떻습니까? 어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어찌 어질다 뿐이겠느냐?
필시 성인일 것이다!
요순임금도 다하지 못한 바가 아니더냐!
어진 사람은 자기가 서고 싶으면 남도 세워주고 자기가 통하고 싶으면 남도 통해주는 것이다.
자기 처지로부터 남의 처지를 유추해 내는 것(能近取譬)이 인을 실천하는 방법(爲仁之方)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