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종

2022. 5. 30. 21:06나는 王이로다

재위 1468.9.7. - 1469.11.28(1년)

재세 1450.1.1.- 1469.11.28.(19세)

부인- 4명, 자-4명

-장순왕후 한씨-인성대군

-안순왕후 한씨-1남2녀

-공비 최씨, 상궁 기씨

-창릉(예종,안산왕후 한씨,서오릉),공릉(장순왕후 한씨,파주삼릉)

 

14개월 동안만 왕위에 있었던 예종은 조선왕조가계도에서 인종 다음으로 재위기간이

짧은 왕으로 즉위직후 4개월은 영의정 '이준'(세종의손자)이 섭정했다

세조가 한명회와 함께'계유정란'을 일으켜서 조카인 단종을 내쫓고 왕이 되면서 궁궐에 들어갔으나,

첫째아들 '의경세자'가 세자에 올랐기 때문에 왕자 시절의 예종은 조선왕조계보와 상관이 없었다.

 

그런데 의경세자가 스무살에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면서 예종의인생도 달라졌다.

8세의 나이로 왕세자에 오르고 조선 8대왕인 예종이 되면서,

예종은 11세에 '한명회'의 딸인 '장순왕후'와 혼인하였다.

 

한명회는 계유정란을 통해 수양대군이 왕에 오르도록 했던 일등공신인데, 왕세자까지 사위로 두었으니    권력이 하늘을 찌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해, 예종이 열두살되는 해에 열여섯살의 장순왕후는 원자를 임신합니다.그러나 장순왕후는 출산중에 열일곱살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더구나 며칠후에는 원자마저 사망해 버리며 큰고통을 안겨주었다.

'안순왕후'가 두 번째 왕비로 기록되는데 그녀 역시 한명회의가문중 한사람이었다. 예종이 스무살이 되던해, 갑자기 패혈증에 걸려서 사망한다

예종의가계도에는 예종의아들인 왕자가 있었지만, 권력암투로 인해 의경세자의아들인 '자을산군'이 '성종 '으로 즉위하게 된다

'나는 王이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宣祖  (0) 2022.09.18
명종  (0) 2022.06.09
인종  (0) 2022.05.19
중종  (0) 2022.05.15
燕山君  (0)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