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2022. 5. 19. 10:05ㆍ나는 王이로다
李億→岵(호)
재위 1544.11.20.-1545.7.1. (1년)
재세 1515.2.25.-1545.7.1.(30세, 24년 왕세자)
부인- 5명
-인성왕후 박씨
-숙빈윤씨, 혜빈정씨,귀인정씨,양재윤씨
-효릉(쌍릉,서삼릉)
1507년 8월 마침내 새 왕비가 책봉됐다. 반정 공신 우두머리 박원종의 사돈 집안인 후궁 파평 윤씨였다. 1515년 봄 왕비가 아들을 낳았다. 엿새 뒤 왕비는 "꿈에 아이를 낳으면 이름을 '억명(億命)'이라 하라고 했다"고 말하고 죽었다.(1515년 3월 7일 '중종실록') 억명은 훗날 중종을 이어 왕위에 오른 인종이다. 왕비는 장경왕후 시호를 받았다. 왕비가 산후병으로 죽었다.
10년 뒤 중종이 죽고 세자 억명이 인종으로 등극했다. 그리고 1년 뒤 인종이 어이없이 죽었다. 억명이라는 이름과 달리 서른 살에 요절했다. 세자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