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伯編 8.14,15

2022. 8. 19. 20:43위대한 스승 孔子를 만나다

子曰 不在其位하여는 不謨其政이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정확한 벼슬자리에 있지 않으면 정사를 도모하지 않는다."

 

子曰 師摯之始關雎之亂洋洋乎盈耳哉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태사 가 처음 부임했을 때 관저의 마지막 장이 감미롭게 넘실넘실 내 귀를 채웠도다"

(師摯: 노나라의 태사 지, ()는 그의 이름. 태사는 옛날 악관의 우두머리로 장님을 썼다)

關雎(관저): 시경의 첫번째 작품. (): 악곡의 마지막 장, 洋洋(양양): 충만하고 성대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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