姑息之計

2022. 6. 12. 09:29어째서 古事成語 일까

guxizhiji 姑息之計

당장의 편한것만을 찾는 일시적인 계책

  '언발에 오줌누기,'  '눈가리고 아웅하기'

《시자(尸子)》에 "은나라 주왕은 노련한 사람의 말을 버리고 부녀자나 아이의 말만 사용하였다[紂棄老之言而用故息之語]"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눈앞의 손익만 보는 사람의 말을 들으면 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뜻이다.
예기(禮記)》 〈단궁편(檀弓篇)〉에 "증자가 말하기를, 군자가 사람을 사랑할 때는 덕으로, 소인이 사람을 사랑할 때는 고식으로 한다[曾子曰 君子之愛人也以德 細人之愛人也以姑息]"라는 구절이 있다. 군자는 덕으로 사랑하므로 오래가고 소인은 눈앞의 이익을 두고 사랑하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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