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꼬마리

2022. 5. 3. 13:53약초식물

 

도꼬마리 (국화과) 양부래, 도인두, 갈기초

육상 : 한해살이풀

학명 : Xanthium strumarium

키 : 150cm 안팎

꽃 피는 때 : 8~9월

열매 맺는 때 : 10월

약으로 쓰는 곳 : 열매

거두는 때 : 가을

 

도꼬마리는 길가나 빈터, 들판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며. 몸에 잎맥 석 줄이 뚜렷하게 나 있고, 잎 가장자리는 삐죽삐죽 톱니가 났있다

줄기와 잎에는 흰 털이 짧게 나 있어 눈으로 보면 보드라워 보이지만 손으로 만져 보면 거칠거칠하다

꽃은 가지 끝에 원뿔 모양으로 피고,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두세 송이가 뭉쳐 핀다

가을이 되면 잎겨드랑이에 열매가 조랑조랑 달려있고

열매는 달걀처럼 둥그스름한데 겉에 가시가 잔뜩 나있어 가시 끝이 갈고리처럼 휘어 있어서 사람 옷이나 짐승 털에 척척 달라붙고 잘 안 떨어진다

몸에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감기에 걸렸을 때, 코가 막혔을 때, 팔다리가 오그라들면서 아플 때, 이가 아플 때 약으로 쓴다

오랫동안 먹으면 힘이 나고 귀와 눈이 밝아지며 몸이 거뜬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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