換骨奪胎

2023. 11. 1. 14:39어째서 古事成語 일까

huanguduotai 換骨奪胎

- 뼈를 바꾸고 태를 빼내다

다른 사람의 글에서 그 형식이나 내용를 모방하여 자기작품으로 꾸미는 일이나 용모를 바꾸어 딴 사람처럼 된것

黃庭堅( 호는 山谷)은 北宋을 대표하는 시인이었다.

황정견은 博識으로 알려져 있지만, 박식을 자랑하여 함부로 引用하는 일이 없고, 그것을 완전히 소화시켜 내 것처럼 자유롭게 씀으로써 독자적인 세계를 이루었던 것이다. 그가 그 같은 수법을 도가의 용어를 빌려 표현한 것이 ‘환골탈태’이다. 

南宋의 승려 惠洪이 쓴 ≪冷齊夜話(냉제야화)≫에 있는 이야기다.

황산곡이 말했다. “시의 뜻은 무궁한데 사람의 재주는 한이 있다. 한이 있는 재주로 무궁한 뜻을 좇는다는 것은 陶淵明 杜子美라 할지라도 잘 될 수 없다. 그러나 그 뜻을 바꾸지 않고 그 말을 한다는 것을 일러 換骨法이라 하고, 그 뜻을 본받아 형용하는 것을 일러 奪胎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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