直指寺
2023. 8. 30. 16:17ㆍ쏘댕기기
418년(訥祗王 2년)에 阿道和尙에 의하여 桃李寺와 함께 開創되었다.
절 이름은 阿道和尙이 태조산에 도리사를 짓고 난 후 황악산을 가리키며 저 곳에도 좋은 절터가 있다하여 직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과 능여가 절터를 잴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실은 불교 본연의 직지인심(直指人心)을 상징하는 의미로 풀이 될 수 있다
645년(선덕여왕 14년)에 慈藏이, 930년(경순왕 4년)에는 天默 중수하고, 936(태조 19년)에 能如가 고려 태조의 도움을 받아 중건하였다.
1339(정종 원년) 정종의 御胎를 절의 北峰에 봉안함으로써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고 중기에는 四溟大師가 出家하여 信默大師의 제자가 된 것이 유명하거니와, 이로 인하여 直指寺는 排佛의 그늘 속에서도 寺運을 유지할 수 있었다.
30세에 直指寺 主持가 된 四溟大師는 이후 任辰倭亂이 勃發하자 救國濟民의 先鋒에서 큰 공을 세웠음은 유명하다
현재는 국내 25本山 가운데 하나로서 第八敎區 本寺이며 소속 末寺 54개 사찰에 이르고 있다.
직지심체요절과는 관련이 없다. 직지가 간행된 곳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었던 흥덕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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